이음과 흐름 Bridge to Bridge

인천신세계갤러리 재개관기념展   2011_0315 ▶ 2011_0411

공성훈_돌던지기_캔버스에 유채_130.3×162.2cm_2009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이음 2011_0315 ▶ 2011_0328 바라보다 View / 고진한_공성훈_김유정_장진_최병국 건너다 Cross / 김승환_박상희_이소영_정수모_홍상현

흐름 2011_0330 ▶ 2011_0411 흐르다 Flow / 강하진_강혁_고진오_민병권_이강화_이의재_이종구_이탈_이환범_정국택

진행 / 김신애_이수빈

관람시간 / 10:30am~08:00pm

인천신세계갤러리 INCHEON SHINSEGAE GALLERY 인천시 남구 관교동 15번지 신세계백화점 5층 Tel. +82.32.430.1158 department.shinsegae.com

이음과 흐름 Bridge to Bridge ● 인천신세계갤러리의 재개관을 기념하는 전시『이음과 흐름(Bridge to Bridge)』이 개최된다. 이 전시는 '인천'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도시의 특성을 보여주며, 현재 인천미술 지표를 돌아보고, 동시대 미술이 담고 있는 예술적 의미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인천신세계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이 공간에 '다리(the Bridge)', '가교'의 의미를 담아나가고자 한다.

이소영_달의 요정1_디지털 프린트, 디아섹_120×150cm_2009
박상희_공장의 불빛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시트 커팅_145.5×89.4cm_2010

1부는 '이음'이라는 주제하에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데 첫번째 섹션 '바라보다(View)'에서는 인천의 자연, 도시의 시지각적 특성을 함유하거나 지역 정체성을 암시하는 풍경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비유적, 다층적 의미의 바라보기를 함축하는 것으로서, '바라보다(View)'의 의미는 단지 풍경을 시각적으로 응시한다는 행위에서 나아가 사물과 자연의 내면과 본질을 재창출하려는 작가들의 시선을 뜻한다. '건너다(Cross)'는 동시대 미술이 지니는 의미를 보여주기 위한 장으로 인천미술의 역동적 기류를 보여준다. 작가들이 만드는 풍경은 우리를 둘러싼 도시의 다이내믹한 외관이면서도 때로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으로 드러난다. 이들은 일상의 도시와 자연풍경을 재구성하고 변환시킴으로써 관객에게 현실의 시간에서 얻을 수 없는 의미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장진_달빛 프리즘_한지에 먹, 채색_69×122cm_2011
홍상현_The Photographic Variations on the Tragedy_젤라틴 실버 프린트_120×90cm_2011

'흐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흐르다(Flow)'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생명력의 이미지가 담긴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가들은 고요한 화면 속에 따뜻함을 놓치지 않고 우리를 둘러싼 자연의 모습을 친숙하게 그려내어 주변 세계에 대한 인간적 정감을 표현한다. 이 작품들은 자연을 소재로 하였으되 실재를 넘어선 시간과 공간을 창조함으로써 풍경이 지닌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흐르다(Flow)'의 작가들이 표현하는 풍경은 도시생활에서 지쳐가는 삶에 대한 성찰을 제공할 뿐 아니라 느림과 치유의 미학을 전할 것이다.

정수모_대지의 소리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1
김승환_유기체 2007-11_무쇠_250×20×20cm_2006

신세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미술의 흐름과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자 한다. 인천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이 도시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김신애

Vol.20110315g | 이음과 흐름 Bridge to Bridge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