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냄새

이번 전시의 주제인 '냄새'는 어떤 사물이나 사람의 분위기 따위에서 느껴지는 특이한 성질이나 낌새를 뜻하고 있다. '냄새'라는 단어는 부정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은 단어이다. 냄새에서 오는 이런 모호성과 독특함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작가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추출된 요소이다.

홍태림_Weight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1

이종원_Flying horse_혼합재료_55×80cm_2007

김규년_DB half-way_단채널 영상_00:11:03_2010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 작가들의 고유한 '냄새'에 관하여 분석하거나 시각화한 작업들로 이루어져 있다.  같은 '냄새'라는 범주 안에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참여 작가들마다 다른방법으로 자신들의 고유한' 냄새'에 관하여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작가개인의 불안이나 강박을 이야기 하고 있다. ■ 홍태림

영호_untitle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1

봄양_존재_wire rap_가변크기_2011

김동균_A&IW series_포장지에 펜_39×66cm_2011

The main idea of this exhibitions "nnnemssse" means a nature which is felt from man's mood and objects. The word "nnnemssse" which means smell is not so negative and positive. Contradict and characteristic which comes from "nnnemssse" is the extracted source to the artists. This project consists of works which artists think what smell is. Though the project is going with same idea smell, each artist handles it with their own ways. Through them, they express their feelings, anxiety and obsession. ■ HONGTAERIM

Vol.20110303d | 프로젝트 냄새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