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현대미술현장에 있어서 아시아 네트_국제세미나

2011_0215_화요일_01:00pm~06:00pm

세미나 / 2011_0215_화요일_01:00pm~04:00pm_밀레니엄관 501호 워크숍 / 2011_0215_화요일_04:00pm~06:00pm_미술관 102호

프로그램 대상 / 미술관련 전공 재학생 및 대학원생 워크숍 희망자

주최 / 상명대학교 홍지예술학연구소 협력 / SOMA미술관(Seoul Olympic Museum of Art)

상명대학교 밀레니엄관 501호 국제회의실 서울 종로구 홍지동 7번지 Tel. +82.2.22875302 www.smu.ac.kr

『세계 현대미술 현장에 있어서 아시아 네트』는 상명대학교 홍지예술학연구소(소장 이인범)와 소마미술관(Seoul Olympic Museum of Art, 관장 이성순)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세미나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출신의 비디오 아티스트 육근병을 비롯하여 미야지마 타츠오(宮島達男, Miyajima Tatsuo, 일본), 채국광(蔡國強, Cai Guo Qiang, 중국), 애니시 카푸어(Anish Kapoor, 인도) 등 세계 현대미술 현장을 바쁘게 누비고 있는 아시아 출신의 대표작가들 4인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 문화정치학적 의미를 진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 작가들의 작품세계가 보여주는 다양성과 그에 의해 제기된 첨단 미술현장 이슈들, 그리고 그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와 그 기원, 그리고 이들을 가로지르는 그들만의 인문지리적 네트웍 같은 다양한 가능성들을 여러 각도에서 살피게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 이번 세미나는 이들 아시아 출신 4인의 작가 특별전 기획에 착수하며 내딛는 첫발이기도 합니다. 소마미술관은 내년 2012년 봄, 이들 작가 작품전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 세미나로 그 준비를 위한 기지개를 폅니다. 근대 이래 서구 콤플렉스 속에 '아시아는 하나'라는 단일 '코드'로 접근하며 국수주의적 색채를 드러내기 일쑤였던 종래의 아시아 환상에서 벗어나 세계 현대미술 현장에서 아시아 작가들의 '네트'워크란 어떤 것인지를 열린 태도로 모색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아시아 읽기의 마당이 펼쳐질 것이라 기대되어 이번 특별전 기획을 여는 좋은 서막이 되리라 믿습니다. ● 이날 세마니에는 일본 도후쿠 공과대학 교수이자 비디오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육근병 작가, 일본 교토예술대학 학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된 작가인 미야지마 타츠오 씨와 등 전시 참여작가들과,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이영철 씨, 상명대학교 교수이자 2011경기세계비엔날레 총감독인 이인범 씨 등 미술이론가들이 발제하고 토론합니다. ● 한편, 이날 세미나에 이어 미야지마 타츠오와 육근병 두 작가에 의해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후배들의 세계 미술무대 진출의 고려사항들과 예술가로 사는 재미를 안겨 줄 이 워크숍에도 관심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그리고 젊은 미술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홍지예술학연구소

세미나 발제자 / 미야지마 타츠오_육근병_이영철_이인범

프로그램 ○ 01:00~03:00pm / 발제 사회 / 박윤정 (SOMA미술관 학예실장) 발제자 / 미야지마 타츠오(작가, 일본 교토 예술대학 학장) 육근병(작가, 일본 교토 토호쿠 공과대학 석좌교수) 이영철(백남준예술센터 관장, 계원조형대학교 교수, 미술평론가) 이인범(201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총감독, 상명대학교 교수, 미학) ○ 03:00~04:00pm / 종합토론 사회 / 김주원(홍지예술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미술평론가) 토론자 / 모든 발제자 및 청중

기타사항 ○ 세미나 이후 작가 미야지마 타츠오와 육근병의 워크숍이 이어집니다. ○ 세미나 장소는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     1·2호선 시청역 하차 7016번 버스로 10분 안팎의 거리입니다. ○ 주차는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명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사무실(Tel. 02.2287.5302/5162)로 문의하십시오.

Vol.20110210d | 세계 현대미술현장에 있어서 아시아 네트_국제세미나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