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n 메아리

김희주展 / KIMHEEJOO / 金喜周 / mixed media   3층 / 2010_1215 ▶ 2010_1221 1층 / 2010_1222 ▶ 2010_1228

김희주_다중이_캔버스에 유채, 천_240×60.6cm 2010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6:30pm

관훈갤러리 KWANHOON gallery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5번지 본관 1,3층 Tel. +82.2.733.6469 www.kwanhoongallery.com

쉬어가세요. ● 타운 메아리는 마음안의 작은 요양원입니다. 의미 없고 연약하고 희미한 이들이 치유와 생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요구하지 않고 무한히 기다려주는 곳입니다. 처방-하나의 시간과 하나의 공간이라는 방, 그리고 뼈 없는 폭신한 팔들(개별 처방) 요양 대상 및 요양 방법- 빛의 결여로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은 어둠으로 가득 찬 하얀 캔버스위에 치유를 상징하는 까만색의 빛을 비추어 캔버스의 하얀 어둠을 들어내면 하얀 어둠 속에 잘 보이지 않았던 희미한 '형상', 존재는 발견됩니다. '이들은' 이 발견과 동시에 하나의 공간과 하나의 시간이라는 처방, 영원함안에 보호됩니다. 또 개별 처방된 손들로 손을 잡거나 눈을 마주치며 town 메아리의 작은 공동체의 일원으로 즐거이 생활합니다. ■ 김희주

김희주_God blessed you_캔버스에 유채, 천_112.1×145.5cm_2010
김희주_look at me_캔버스에 유채, 천_112.1×145.5cm_2010
김희주_꽃님이_캔버스에 유채, 천_91×116.8cm_2010
김희주_why am I?_캔버스에 유채, 천, 의자_116.8×91cm_2010
김희주_my painted friends_캔버스에 유채_112.1×145.5cm_2010
김희주_비온다_캔버스에 유채_97.1×162.2cm_2010

* 요양, 후원 문의_town_meari.naver.com

* 상시행사 - 추운 겨울 누구에게나 직접 갈아서 내린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녹차쿠키가 제공됩니다. - 이브파티_2010_1224_금요일_03:00pm

Vol.20101215c | 김희주展 / KIMHEEJOO / 金喜周 / mixed media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