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飛我)

2010_1205 ▶ 2010_1211

초대일시_2010_1205_일요일_03:00pm

참여작가_권소영_김동율_김한진_변재성_서성순_오로라_이성호_이윤정_이효정_최부윤_최연국

관람시간 / 01:00pm~07:00pm

대안공간 도어_OPEN SAPCE DOOR 서울 마포구 동교동 177-22번지 B1 Tel. 070.7590.9335 www.thedoor.co.kr

BIA(飛我, Brilliant Image of Artists)의 첫번째 전시입니다. ● 시작이 반... 각기 다른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직업을 가진 멤버들이 제각각의 자아를 찾아 같은 배를 타고 큰 바다로 항해를 시작합니다. 순풍이 불어 순조롭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도 있고, 역풍이 불어 방향을 잃고 헤매다가 뜻하지 않는 곳에 도착할지도 모릅니다. 그곳이 어디라도 우리가 도착하는 곳이 이번 여행의 목적지입니다. 우리가 찾고 있는 것들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떠납니다.

권소영_견제_캔버스에 유채_45×180cm_2010 김동율_마음의 창 window of mind_캔버스에 유채, 아크릴채색_73×91cm_2010
김한진_자화상_캔버스에 유채_73×91cm_2010 변재성_Moment 1_캔버스에 유채_73×91cm_2010
서성순_채움과 비움_캔버스에 유채_60.5×72.5cm_2010 오로라_외침(shouting)_캔버스에 유채_500cm_2010
이성호_그래 그날_캔버스에 유채_117×91cm_2010 이윤정_현실넘어 꿈_종이에 유채_74×54cm_2010
이효정_Rhapsody I_캔버스에 유채_91×91cm_2010 최연국_갤러리아 #1_디지털 프린트_140×315cm_2007~9
최부윤_Three Graces_합성수지에 아크릴채색_각 85×24×19cm_2010

어디라도 도착하는 곳이 곧 목적지라 할지라도 떠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고, 노를 젓지 않고서는 떠날 수 없음을 우리는 압니다.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듯이 가다 가다 되돌아 올지라도 출발점으로 다시 오는 길은 없습니다. ● 부디 우리가 해마다 타전하게 될 항해일지를 수신하시기를 기대하면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마시기 바랍니다. ■ BIA일동

Vol.20101204f | BIA(飛我)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