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Restaurant

한윤정展 / HANYOONJEONG / 韓侖廷 / installation.performance   2010_1201 ▶ 2010_1206

한윤정_Restaurant_혼합재료, 설치_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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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10_1201_수요일_05:00pm

후원_서울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7:00pm

인사아트센터 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8번지 B1 제3특별관 Tel. +82.2.736.1020 www.insaartcenter.com

나는 음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음식은 나의 주변 상황과 현재 위치를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먹는다는 건 상황과 시간, 소리, 냄새 등 나와 함께 한 모든 존재들이 함께 만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을 이루는 하나하나가 우리의 삶, 또는 우주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 나는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며 많은 식당들을 보았습니다. 조그만 식당들과 슈퍼마켓, 재래시장은 나의 감성을 움직입니다. 식당들의 간판을 보았습니다. 그들을 본다는 것은 흥미로웠습니다. 그들은 시끄럽게 많은 말들을 쏟아냅니다.

한윤정_Restaurants_나무패널에 종이에 혼합재료_85×407.5cm_2010
한윤정_Restaurants_나무패널에 종이에 혼합재료_85×407.5cm_2010 _부분
한윤정_A mouthful of noodle_브론즈_30×28×17cm_2010
한윤정_Restaurant_혼합재료, 설치_2010
한윤정_A mouthful of noodl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벽에 드로잉, 설치_2010
한윤정_Restaurant_혼합재료, 설치_2010

국수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다양하고 후루룩 소리를 내며, 매끈하고 따뜻하며 때로는 찹니다. 국수는 우리나라에서 예부터 잔치음식으로 대접되어 왔습니다. 기다란 형태는 장수를 의미합니다. 젓가락으로 집은 국수 한 젓가락은 참으로 묘하게 보입니다. 부드러운 여인의 몸으로도 보이기도 하고 춤을 추는 모습으로도 보입니다. ● 그래서 국수를 대접하기 위해 식당을 만들었습니다. 함께 먹는 것을 통해 나는 새로운 세계로 들어갑니다. ■ 한윤정

Vol.20101204e | 한윤정展 / HANYOONJEONG / 韓侖廷 / installation.performance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