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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졸업展   2010_1201 ▶ 2010_1218

초대일시_2010_1201_수요일_04:00pm

참여작가 회화전공 / 강민지_곽민지_곽설미_구엄지_김가빈_김미림_김미숙_김상수_김선영 김성윤_김세희_김예원_김웅현_김재은_김지수_김지영_김찬송_김태현_김하나 박슬기_박정훈_박찬국_백두산_서한샘_신기오_안대웅_안준모_양준화_오미진 유은혜_이광진_이나라_이다행_이슬기_이시향_이재은_이주원_이진아_임지윤 정선우_정지원_최연희_최예송_최예슬_한아름_홍진학_황현영 입체미술전공 / 강은혜_김명화_김윤아_김진택_문이삭_배현희_백나래_유성민_이나래 이예설_이현구_임정혁_장귀정_장은혜_조민지_조승민_조의주_진보은_초남이 홍진_홍성훈

관람시간 / 10:00am~08:00pm

국민아트갤러리 KOOKMIN ART GALLERY 서울 성북구 정릉동 861-1번지 국민대학교 예술관 2층 Tel. +82.2.910.4465 art.kookmin.ac.kr/site/fine.htm

일본의 예술대학교는 졸업 전시회를 보통 미술관이나 갤러리 등 외부 전시장을 빌려서 열기 때문에 5년 전 처음으로 국민대 졸전을 보았을 때는 많이 놀랐다. 대학교가 평소의 분위기와는 전혀 달라졌기 때문이다. 예대 전체가 파티션으로 나뉘어져 그곳이 학생 하나하나의 갤러리 스페이스가 되어 있다. 학생들은 각자 테마를 설정하고 그 작은 공간 속에서 여태까지 해왔던 작업의 모든 성과를 힘껏 선보이는 것이다. 매년 11월 즈음이 되면 평소 예쁘게 꾸며 있는 학생들이 조금씩 물감투성이가 되고 눈빛이 바뀌기 시작한다.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바로 지금도 실기실이나 대학교 로비에서는 학생들이 필사적으로 작업 마무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치 투쟁 상황이다.

곽민지_Kenzo / 곽설미_증식하는 배려 / 김가빈_Roll and break / 강은혜_White race_yellow race_black race / 구엄지_창_1 / 김명화_In space / 김미숙_John Lennon_Detail cut / 김미림_싱크대와 식물 / 김재은_Untitled
김상수_8월23일 누군가의 생일 / 강민지_eternity / 김성윤_서부의 총잡이 / 김웅현_아프리카209번지 / 김선영_M0071 / 김세희_Waltz of the Abyss / 김예원_Black Puzzle / 김지수_PARADOX
김진택_2010.10.08-2010.11.03 / 김지영_Mosaic series / 김찬송_푸른 욕조와 터키석 타일이 있는 방 / 김태현_오늘 많이 힘들었지 / 김하나_만개滿開 / 박슬기¬_어떤 아포리아 Certain aopria / 문이삭_이불텐트
박정훈_adventure city1 / 박찬국_살 / 백두산_The Who Naiad minuet / 배현희_You are there. / 신기오_안전한 성생활을 위한 방-Room for a safe sex Life / 서한샘_Alaska / 백나래_아무렇지 않기 위한 과정-1_a course for do not bother-1
안대웅_제시카딕_jessicadic / 유성민_맺다. / 오미진_행복도시 건설중 / 양준화_식마이밭 / 안준모_살 / 유은혜_비밀의 화원 / 이나라_Relations / 이나래_살아지다 / 이광진_리허설중 / 이다행_작은 읍을 짓다
이슬기_The seaside on the way / 이시향_The way of love myself / 이주원_Juckey / 이재은_뒤얽혀 / 이예설_Be stan-dardized / 장귀정_Not Enough / 이진아_Detonation / 장은혜_익숙한 존재 / 이현구_나에게 자문했다_the self-examination of ego / 임지윤_Kkin & Ssam in Caribbean, summer
정선우_Tumultuary Risings / 정지원_the flow of water_Undine / 임정혁_귀납적 추리 / 최연희_ bastard / 조민지_예기치 못한 반격
초남이 홍진_형상이 없는 대립적 관계 / 최예송_Return to.. / 조의주_완벽한풍경 / 조승민_무제 / 진보은_아우성 / 홍진학_Coffee and Cigarette / 홍성훈_TAV-Ranger / 황현영_부유(浮游) / 한아름_희망나무 / 최예슬_Drawing 4

올해는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의 10번째 졸업전시회다. 이번의 테마는 『6 제곱야드』. 학생 각자에게 주어진 전시장 스페이스가 『6 제곱제곱야드』인데 이것은 국제 복싱연맹의 공식 링의 면적과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예술 '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갈등하며 싸워 온 그 노력의 결과를 하나하나가 『6 제곱제곱야드』공간 속에서 보여 준다는 것이다. '예술'이라는 상대는 거대하다. 도전해 봐도 손대는 것조차 해보지 못할 지도 모른다. 때로는 심하게 맞아 일어설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기세가 꺾여 버리고 링에서 내려오고 싶어졌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학생들은 당당하게 자신의 싸움의 결과물인 소중한 작품을 가지고 링 속으로 올라가려고 한다. 나는 그 링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싸움의 성과를 곰곰이 보고 싶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이 『6 제곱제곱야드』라는 작은 공간을 앞으로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이 공간은 '예비 작가'로서의 종착점이자 '진정한 작가'로서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제1라운드의 공은 지금 바로 울린 것이다. ■ 이나바 마이

Vol.20101128e | 6²yd²-제10회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졸업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