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살을 살다

김재석展 / KIMJAESEOK / ??? / painting   2010_1111 ▶ 2010_1124

김재석_노려보기_장지에 수간채색_146×76cm_2010

초대일시_2010_1111_목요일_06:00pm

후원_(재)인천문화재단

관람시간 / 09:00am~10:00pm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 BUPYEONG ARTS CENTER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166-411번지 Tel. +82.32.500.2000 www.bpart.kr

생각해보면 나의 시간들은 스무 살까지 그 시간들을 증오하거나 거부하고 있었다. 지금은 나의 시간들에 대해서 어떠한 아쉬움이나 미련이 아니라 지나간 환영같이 느껴질 뿐이다. 나의 그림은 내가 주변에서 바라본, 만나는 사람들이다. 그 중심에는 쉰 살이 있다.

김재석_문정현 신부_장지에 수간채색_117×87cm_2010
김재석_청계상가에서_장지에 수간채색_146×76cm_2010
김재석_조경노동자 이진우_장지에 수간채색_152×166cm_2010
김재석_누나_장지에 수간채색_121×101cm_2010
김재석_송연수_장지에 수간채색_76×146cm_2010
김재석_모란꽃이 핀다_장지에 수간채색_155×168cm_2010

인간의 삶에는 시간의 한계가 있고 그 안에서 육체 또한 그 궤를 같이한다. 그것을 인정하고 안하고는 별개로 그 한정된 시간이 배인 육체의 모습은 시대를 담고 있다. 그가 지나온 시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본다는 것은 애틋하고 가슴 시린 일이다. 그리고 그 안에 서로에게 나누어줄 뭔가가 있다. ■ 김재석

Vol.20101113d | 김재석展 / KIMJAESEOK / ???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