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10_1110_수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모로갤러리_GALLERY MORO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8-16번지 남도빌딩 1층 Tel. +82.2.739.1666 www.morogallery.com
파꽃을 보면 마음이 자꾸 끌린다. 그 소박함이 그 잔잔함이 내 안에 쉼을 주며 작은 샘 같은 기쁨을 준다. 하나 하나 작은 꽃들이 뭉쳐서 파꽃이 되듯이 하나 하나 아주 작은 소망이 뭉쳐서 기쁨의 근원이 되는 꽃. 꽃 같지 않아 사람들의 시선은 잘 못 받지만 그래도 무리지어 피었을 때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그 꽃 난 그런 작은 순박함이 좋다. 난 그 속에서 치유함을 본다. 그냥 느리게, 작게, 소박하게 살아가길 원한다. 그래야 먼 훗날 잘 산 인생이었다고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 같다. ■ 이경재
Vol.20101111d | 이경재展 / LEEKYUNGJEA / 李京宰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