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10_1103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고유미_권해리_김성군_김태균_김형주_노승빈_박정경_양재열_이선정_장은영_조상지_조요숙_한철희
관람시간 / 10:00am~06:00pm
갤러리 이즈_GALLERY IS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0-5번지 Tel. +82.2.736.6669 www.galleryis.com
"0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 '0'을 발음하여 인식하면 [young]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적인 젊음을 뜻한다. 또한 0을 숫자로 보면 1을 외치기 위한 도약단계로써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 볼 수 있으며, 1이기 전에 0을 상기하며 준비했던 우리들이기에 1,10,100,1000... 이라는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모난데 없는 완벽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0의 모습에서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 예술이란 0처럼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을 채우는 행위로서 정해진 답은 없지만, 그것을 찾아 나선 우리 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예술의 길속에서 우리들만의 0을 계속해서 그려나가고자 한다. 추계예술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13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Vol.20101103c | 0-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2nd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