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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대화_2010_1105_금요일_07:00
참여작가_리슨투더시티_스태틱 (작가와의 대화 장소 추후 공지, 이메일 신청[email protected])
리슨투더시티 Listen to the City_디렉터: 박은선, 정진열 / 멤버: 전선미, 황문기 www.listentothecity.org, urbandrawings.blogspot.com
리슨투더시티 대안도시건축학교 참여자 권수정_고민구_황문기_김민주_최혜진_허나영_신제현_강지수_마크 보로사_김신미_손지은 이예원_이채민_임선영_심미리_김수영_권홍상_신준혁_서상지_이지영_김반디_황명윤
후원_ARKO_서울문화재단_리버풀 존무어 대학_리버풀시
2010_1007 ▶ 2010_1014 초대일시_2010_1007_목요일_06:00pm
영국 리버풀 Static Gallery
2010_1103 ▶ 2010_1119 초대일시_2010_1103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화~토요일_12:00pm~08:00pm / 일요일_12:00pm~06:00pm / 월요일 휴관
공간 해밀톤_SPACE HAMILTON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142번지 Tel. +82.31.420.1863 www.podopodo.org
서울의 리슨투더시티/리버풀의 스태틱은 도시의 허구의 상징들을 넘는 실재를 보는 하나의 방법으로 &리버풀-서울 도시교환&을 기획하였다. 그리고 이 7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소설은 리버풀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지은 리버풀에대한 소설이며, 밀란 쿤테라가 말한 &소설만이 할 수 있는 일& 을 해내고 있다.
수 많은 개체가 군집하여 사는 현대 도시를 하나의 단일한 무엇으로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도시 구성원들은 자신의 도시에 대한 나름의 경험과 상상을 바탕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를 두루뭉슬하게 그려내지만, 자신이 살고있는 도시에 대한 인지는 거울을 통해 자신이 독립된 개체임을 깨닫기 전의 유아와 비슷하게 파편화 되어있고, 개체의 경험은 서로 겹치기도 하고 어긋나기도 한다. 이 모든 경험과 감각을 묶어줄 수 있는 그 무엇이란 사실 존재 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도시 행정부는 자신들의 목적에 맞는 도시의 상징과 슬로건을 제시하여, 마치 한 도시가 그 슬로건 하에 기능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만들려 노력하고 시민들이 그 슬로건을 믿고 따르기를 원한다. 일부의 시민들은 이 상징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동화되기도 하고 일부는 제시 된 상징과 실재의 균열을 발견하기도 한다. 정부에 의해 어느 날 탄생한 도시의 상징들, (예를 들어 디자인 서울이나, 문화 리버풀) 혹은 상업광고와 언론에 의해 조장된 그 도시를 대표한다는 여러가지 상징들은 사실은 나르시시즘 적인 이미지 일 뿐 실재와는 별 상관이 없다.
우리는 서로의 도시에 대하여 거울 같은 기능을 하여 허구의 상징을 벗겨내 실재를 드리내고자 하였다. 상대편의 도시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 도시의 이미지를 물어보았다.(리버풀에 대한 인상은 무엇인가요? / 서울에 대한 인상은 무엇인가요? ) 리슨투더시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안 건축학교를 만들어 리버풀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상상을 기반으로 한 드로잉, 도시 모형, 소설을 만들게 했고 스태틱은 존무어 대학 건축과 학생들과 서울의 도시 모델을 만들었다.
서울의 참가자들은 사전에 리버풀에 대한 어떤 조사도 하지 않았으며, 서로 의논한 바도 없고 규칙도 없이 소설을 썼지만 우연하게도 7개의 이야기들은 교묘히 연결되었다. 대부분은 리버풀(Liverpool)이라는 지명에서 파생한 이미지로 글을 썼다. L과 R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한국어 특징상 많은 참가자들은 Liver를 River로 오해했고, 풀(pool) 이라는 음성은 한국어로 grass를 뜻하기 때문에, 리버풀을 시간도 위치도 없는 평온하고 나른한 한적한 도시로 그려냈다. 대부분 축구나 비틀즈를 상상할 것이라 예상했던바와는 전혀 다른 방향이었다. 또 하나의 결과는 최초의 의도는 &도시교환&이 상대방 도시의 이미지를 비출 수 있는 거울 처럼 작용하여 도시의 실재를 드러내 줄 것이라 생각했고지만, 결과는 서울 사람들이 욕망하는 도시의 모습으로 드러나 결국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실재를 드러내는 결과를 가져왔다. ■ 박은선
Liverpool-Seoul X-Chnage has been produced by Paul Sullivan and LJMU Architecture Students Steven Thorpe and Jonathan Woodward and could not have been done without the contributions of the Liverpool public and the Liverpool-Seoul X-Change facebook group who contributed to the project. We would also like to thank Juan Cruz (head of art and architecture at LJMU and Lol Baker who have partnered the project by alowing us access to the universities
STATIC UNIT 4: UNIT 4 is funded by STATIC GALLERY and CULTURE LIVERPOOL. THANKS TO THE CITY OF LIVERPOOL FOR ITS FINANCIAL SUPPORT 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 ART AND DESIGN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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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c Gallery : 23 Roscoe Lane, Liverpool, L1 9JD (0151) 707 0770 Contact: [email protected]
Vol.20101016e | 리버풀-서울 도시교환 Liverpool-Seoul City Exchang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