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10_0915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회화과 강현선_강혜영_구지연_권기동_권경애_김서봉_김 식_김정수 김해권_김현철_남 빛_민경갑_반경란_박강원_박홍필_박석환_장운상_심현삼 서 용_신 학_서수영_이영찬_이양원_오경환_이승철_윤종구_이길원_이철주_이계원 유희승_장선백_주성혜_윤기언_이유미_이상미I_장은우_황창배_홍순주_허정수 디지털공예과 금속_김경환_김홍대_남경숙_민지연_배창숙_박현웅_장미연_정영관_전용일_최우현 최상용_허 영 / 도자_신광석_정진원_황현숙_한근석_이미숙_조준희_민세원_엄성도_김미규_민경익 섬유_이신자_오순희_김옥현_오명희_강순열_이정희_임선양_박영란_이선화_김유라_김주희 김혜란_박오순_손동승
주최_동덕여자대학교 주관_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_디지털공예과_동덕아트갤러리
관람시간 / 10:00am~06:00pm
동덕아트갤러리 THE DONGDUK ART GALLERY 서울 종로구 관훈동 151-8번지 동덕빌딩 B1 Tel. +82.2.732.6458 www.gallerydongduk.com
올해는 동덕 창학 100주년이자, 동덕여자대학교 개교 60주년을 맞는 매우 뜻 깊은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예술대학에서는 동문작가 초대전인 『목화전』과 『목미전』, 중국 중앙미술학원과 대만 국립사범대학과의 교류협정과 확대를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한 3국 대학교수들의 『한‧중교류전』, 디지털공예과의 일본 가나자와 미술공예대학과의 『한‧일교류전』에 이어, 마지막으로 전‧현직 교수작품초대전을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8월에 개최된 『목화전』과 『목미전』은 중진 동문작가들에서부터 최근 졸업한 동문들의 아이디어와 신선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젊은 동문작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은 작품세계를 보여 줌으로써 동덕여대가 40년전 미술과를 개설한 이래 꾸준히 한국의 여성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를 배출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1일 개최된 본 대학교와 중국‧대만 3국의 『한‧일교류전』 교수작품전과 일본 가나자와 디지털공예대학과의 『한‧일교류전』은 아시아 현대미술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전시이면서, 궁극적으로는 우리 동덕여대가 아시아의 유명대학과의 인적교류 확대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국내외적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 그 의미가 깊다 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교육은 예술적 감성과 개방적 사고에 의한 창조적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대한 변화기에 놓여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동덕여자대학교가 21세기형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선도적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 교수님들의 교육적 열정과 헌신적인 제자사랑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번 교수작품전은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이면서 새로운 100년으로 도약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잔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번 전시에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전‧현직 교수님들과 100주년 전시 행사를 진행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김영래
Vol.20100923e | 회화과 · 디지털공예과 교수 작품 초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