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10_0916_목요일_05:00pm
주최_KSPO(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_SOMA(소마미술관)
참여작가 강경구_강요배_강용대_강익중_고영훈_공성훈_권순철_권여현_권옥연 김동유_김범_김영원_김용식_김장섭_김종학_김지원_김차섭_김창렬 김태헌_김태호_김호득_김홍주_민정기_박이소_박재동_백남준_서승원 서용선_설원기_성능경_손상기_신학철_심문섭_안규철_오경환(40년생) 오경환(49년생)_오숙환_오원배_오윤_오인환_원인종_유근택_유영교 유희영_육근병_육태진_윤동구_윤동천_윤명로_윤석남_이강소_이건용 이동기_이만익_이석주_이성자_이순주_이승조_이종구_이준_이철수 장화진_전수천_전혁림_정현_조덕현_최욱경_하종현_홍성담_황주리
※ 전시구성은 진행 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 가능함.
관람료 성인, 대학생_3,000원(단체 1,500원) 청소년(13-18세)_2,000원(단체 1,000원) / 어린이(4-12세)_1,000원(단체 500원) * 단체 : 20인 이상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추석당일 휴관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소마미술관_SOMAMUSEUM 서울 송파구 방이동 88-2번지 제1~6전시실 Tel. +82.2.425.1077 www.somamuseum.org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성순 명예관장)은 서울올림픽 22주년을 기념하여 9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국드로잉30년:1970-2000』을 개최합니다. 『한국드로잉30년:1970-2000』은 드로잉이라는 근원적 시각매체를 통해 1970년대 이후 한국 현대 미술의 전위성과 철학적 깊이를 심도 있게 재조명하는 전시로, 국내작가 70명의 약300여점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 실험미술의 설계도를 펼침 ● 본 전시는 1970년에서 2000년까지의 한국 현대미술의 발자취를 드로잉 매체를 통해 재구성한다. 한국 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이 어떠한 배경에서 나오게 된 것인지를 드로잉 매체가 지닌 순수성을 통해 솔직담백하게 밝혀내고자 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로잉 전시 ●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70명 작가들의 드로잉 작품 300 여점을 소개하는 본 전시는 2008년 소마미술관 드로잉전 『한국드로잉100년 : 1870-1970』과 함께 그간 국내에서 열린 드로잉 전시 중 최대 규모의 전시이다. 최근 30년간의 미술계의 변화를 재조명하는 최초의 미술사적 전시 ● 본 전시는 1970년부터 2000년까지의 30년간의 역동적 한국사를 독립적인 미술사 시대단위로 조망하는 최초의 본격적인 전시이다. 드로잉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이 20세기의 마지막 30년 동안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추적하고 그 추이를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함께 보여줄 것이다. 세대별 감수성의 대결 ●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청년작가들의 감수성을 담은 드로잉 작품들을 각 시대별로 선정하여 서로 비교하게 하여 우리 현대사 속에서 청년작가들의 변화하는 감수성을 냉철히 살펴보고자 한다. 대대적인 미공개 작품 발표 ●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의 상당수는 그간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작가들의 비장품들이다. 새로운 자료의 대대적인 소개와 함께 현대미술의 실험과 변화를 진실되게 담고 있는 수준 높은 드로잉 작품들을 모아서 한국 미술의 비전과 역동성을 새로운 각도에서 밝혀내고자 한다. ■
이번 전시는 급변하는 드로잉의 미술사적 지위 변화를 충실하게 재현해 내려했다. 소묘나 데생으로 불리기도 하는 드로잉은 그간 습작이나 스케치같이 완성작의 보조수단이거나 숙련과정의 파생물 정도로 낮게 평가되기도 했다. 그러나 창작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기술보다는 의도와 개념 중시하는 최근 미술계의 동향에 따라 드로잉에는 전혀 새로운 지위가 부여 되고 있다. 이제 한국의 현대 작가들은 자신의 창작의지를 가장 생생하게 담아내는 매체로 드로잉을 주목하면서 그 자체를 독립된 작업으로 본다. 뿐만 아니라 보수화하는 제도적 모더니즘 미술을 해체시키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드로잉의 메커니즘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을 이번 전시에서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 양정무
[제1전시실] 한국의 실험미술 드로잉(1):1970년대 ● 한국 실험미술의 첫 세대의 드로잉을 살펴본다. 백남준 「TV」, 이건용 「신체 드로잉」, 성능경 「현장」과 아울러 한국성을 현대적 개념으로 재해석 하려는 시도를 전혁림, 오경환의 작품을 통해 확인한다. 한편 한국적 추상미술의 모색은 이승조, 김차섭, 김창렬 등의 드로잉 작품을 통해 목격할 수 있다. ● 참여작가 / 권옥연_김차섭_김창렬_백남준_서승원_성능경_심문섭_오경환(49년생)_유희영_이건용_이만익_이승조_전혁림
[제2전시실] 이미지의 소멸과 부활:1970-80 ● 한국 7~80년대 미술에서 이미지가 소멸하다가 다시 재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추적한다. 양식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모노크롬과 형상미술 양쪽 모두 급격한 근대화 과정 하에서 깊은 실존적 고민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드로잉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이 전시실에서 윤명로와 이강소의 한국적 모노크롬 드로잉과 형상을 찾으려 노력하는 신학철의 「한국근대사3 습작」(1981)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 참여작가 / 고영훈_김영원_김용식_김장섭_김종학_김홍주_신학철_오원배_육근병_윤명로_윤석남_이강소_이석주_하종현
[제3전시실] 삶의 드로잉, 실천의 드로잉-드로잉 한국 현대사 ●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의 생생한 목격담이 하나의 드로잉 대서사시로 펼쳐지게 된다. 한국 근대화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는 현대중공업의 1호 선박 '아틀란틱 바론호의 설계도'와 함께 한국 현대사의 대전환점이 되는 4.3 제주항쟁, 6.25 전쟁, 광주민주화운동 같은 험준한 역사적 사건을 우리의 작가들이 어떻게 드로잉으로 표현해 냈는지를 살펴 볼 수 있다. ● 참여작가 / 강요배_권순철_민정기_박재동_손상기_오경환(40년생)_이성자_이종구_이철수_홍성담 * 현대중공업 선박 드로잉, 70년대 아파트 공간분석 드로잉
[제4전시실] 생각하는 드로잉 ● 현대 미술의 보수성을 해체하는 실험적 드로잉, 과정과 아이디어를 펼쳐내는 프로젝트 드로잉을 위한 전시실이다. 박이소, 안규철, 강익중, 공성훈, 이순주의 드로잉 연작을 펼쳐 놓는다. ● 참여작가 / 강용대_강익중_공성훈_김태헌_박이소_안규철_이순주_이준_육태진
[제5전시실] 한국의 실험미술 드로잉(2):1980 ● 1980년대와 90년대의 실험적 드로잉을 연대기 적으로 살펴보면서 아울러 세대별 청년기 감수성을 비교 전시한다. 예를 들어, 시대적 아이콘을 찾으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70년대의 김창렬, 80년대의 김태호와 황주리, 90년대의 이동기 작품 등은 흥미로운 세대별 차이점을 보여 준다. 아울러 이 전시실에 자리한 자화상 섹션은 현대문명 속에서 번민하는 작가의 상을 솔직하게 바라보게 해준다. ● 참여작가 / 강경구_김범_김지원_김태호_서용선_설원기_오숙환_오윤_원인종_유영교_윤동구_이동기_최욱경_황주리
[제6전시실] 한국의 실험미술 드로잉(3) :1990 ● 1990년대와 최근 한국 실험미술의 방향을 담은 드로잉 작업을 선보인다. 한국 전통 회화의 힘찬 전환을 보여주는 김호득과 유근택의 대규모 드로잉 개념의 수묵 작업과 함께 전수천이 1989년 「한강 프로젝트」에서 발전시킨 2005년 「무빙드로잉 프로젝트」는 드로잉의 가진 무한한 세계를 보여주면서 이번 전시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한다. ● 참여작가 / 김호득_권여현_김동유_오인환_유근택_윤동천_장화진_전수천_정현_조덕현 ■
Vol.20100923b | 한국드로잉30년:1970-2000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