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10_0929_수요일_07:00pm~10:00pm
참여작가_김진욱_박주영_신건우_Kumaresan Selvaraj_Parasuraman Saravanan
후원/협찬/주최/기획_오리엔탈 비자트(Oriental VisArt in Geneva)
관람시간 / 월~금요일_10:00am~07:00pm / 주말_02:00pm~07:00pm
La Cave 4 Rue Henry–Fazy, 1204 Geneva, SWITZERLAND
오리엔탈 비자트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그들의 첫번째 그룹전인『Threshold to everyday-life』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인도와 한국의 5인의 작가가 그들의 최근 작업을 선보인다. ● 'everyday-life'는 90년대 이후 미술세계에서 가장 심도 있게 이야기 되는 주제 중 하나이다. 예술가들은 90년대 이후 끝없이 펼쳐지는 미술영역의 확장 속에서 혼란스러워했고, 자연스럽게 '일상'이라는 주제로의 회귀를 통하여 그들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되었다. 매일매일의 사건이나 특정한 해프닝이 계속 반복되는 일상은 예술가들의 실험과 표현을 통해 모호하고 추상적인 주제에서 점차 특정하고 단단한 주제로 형태를 변이 하면서 이제는 당당히 현대미술의 하나의 화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이번 전시에서는 다섯 명의 인도와 한국작가들이 그들의 신작을 선보인다. 각각의 작가는 일상이 그들과 그들이 자리하고 있는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그들만의 다양한 문화적 시선으로 관찰하고 표현한다. 본인은 이번 전시에서 선보여지는 작업들이 '진정한 일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너머에는 무엇이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대화의 장을 열기위한 열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신건우
김진욱은 변하지 않는 일상에서 익숙지 않은 공간으로의 확장을 실험한다. 그는 그가 일상에서 발견한 익숙한 이미지를 상상의 공간에 재조합, 배치한다. 이를 통해 그는 두 공간 사이에서 충돌하여 발생하는 숨겨진 내러티브들을 그의 작업에서 끌어낸다.
박주영은 자신의 페인팅에서 빠른 붓 터치를 적용하는 '순간'에 초점을 맞춘다. 작가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상태로 붓을 움직이며 삶의 어느 특정한 순간을 간결하게 보여준다. 그 순간들은 때로 강렬하고 때로 무심한, 작가가 세계와 소통하는 객관적인 언어가 된다.
신건우의 부조작업은 의식과 무의식의 교차점을 심리적 풍경 위에 그려낸다. 그는 현실에서의 다양한 주제를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표현한다.
Kumaresan Selvaraj은 그의 작업에서 재료의 여백 예컨대, 사진 속의 빈 공간, 사물의 외부영역 등을 이용하여 새로운 공간에 대한 실험을 한다. 그의 작업을 이해하는데 작가 자신에 대한 인식은 중요한 요소이다. 그는 그의 작업을 제작함에 있어 세상을 통해 얻어지는 혼란, 그에 대한 분석, 참고를 통해 그 인식들을 작업으로 환원한다.
Parasuraman Saravanan의 작업은 그 자신의 실존에 대한 본인 스스로의 앎, 인식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일상적으로 발견될 수 있는 오브제들, 가령 오래된 야자수의 껍질이나 쇠구슬 혹은 찰흙 등을 이용해 그 '존재함'을 작업을 통해 표현한다. 그는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소소한 오브제들이 세상에 대해 반응하는 흔적을 잡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오리엔탈 비자트
Vol.20100922j | Threshold to everyday-lif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