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10_0902_목요일_06:30pm
참여작가 구해인_김경화_김은정_김창언_박경효_김종원_이호형_정도윤 천아름_한송희_팀 방사능(배민기, 전승욱)_쁘리야 김_황지희
주최_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_부산광역시 주관_원도심 창작공간'또따또가'운영지원센터 후원_중구청_중부경찰서_(주)두모문화산업 부산타워 40계단문화관_연극놀이터'쉼'
관람시간 / 11:00am~06:00pm
또따또가 갤러리_Totatoga gallery 부산 중구 중앙동4가 30-1 대양빌딩 2층 Tel. +82.51.441.1978
2010년~2012년 까지 3년간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고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 가 운영하는 원도심문화 창작공간 또따또가에 입주한 미술창작공간 단체의 1회 기획전입니다.
또따또가(街)란? ● "똘레랑스(Tolerance), 따로 또 같이"의 합성어로 관용과 존중, 이해와 소통의 문화다양성을 향하며 창조적 물방울이 때로는 큰 구름이 되는 꿈을 꾼다는 의미와 예술가의 전문적 문화가치와 시민의 보편적 문화가치가 소통하고 융합되어 지역문화의 토대를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창조지대를 지향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또따또까 갤러리
원도심깜통투하작전 ● 깜통:感性疏通, 그리고 cans containg emotion. 이윽고 우리는 신개발 도심재생활성제인 '깜통'을 투하하기로 했다. 원도심은 전선이 명확한 전방보다 더 혼란스러운 후방이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어쩌면 '깜통'의 위력을 시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나 할까? 최신개발무기인 '깜통' 그것은 개념의 다중 교호적 성질로 인하여 고정관념 파괴력과 창조적 깜의 재생력을 동시에 지닌 신종 무기였다. 여기서 '깜'은 '깜'이면서 '감'이기도 하고 '깡'이기도 하다. 그 변화무쌍한 개념의 생동감은 이루 설명하기조차 힘들다. 다음으로 '통'은 'can'이자 'can'이고 'communication'이었다. 아! 이 얼마나 오묘하고도 엄청난 무기란 말인가! '깜통' 투하는 짧은 시간 원도심에서 주둔하며 수행할 수 있는 최선의 작전이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시민들의 능력을 믿는 것이다. 'You can can a can.' ■ 박경효
Vol.20100905e | 원도심깜통투하작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