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연展 / CHOMIYOUN / 趙美燕 / sculpture   2010_0818 ▶ 2010_0824

조미연_소녀상_주철_150×35×12cm_2000_부분

초대일시_2010_0818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갤러리 그림손_GALLERY GRIMSON 서울 종로구 경운동 64-17번지 Tel. +82.2.733.1045 www.grimson.co.kr

하나의 작업이 눈에 들어왔다. / 아프다. / 잘했다. / 잘 한 것일수록 아프다. // 하나의 일상이 마음에 들어왔다. / 자랑할 만한 훌륭함은 없다. / 허나, 충분하다. // 작업이 일상과 거리를 가지면 / 몸과 마음이 아프기 십상이겠다. / 작업하는 이는 둘 사이를 이어주는 실. / 엉킨. // 메시지도 / 그냥도 / 다 필요없는 세상에 / 무엇을 해냈느냐 / 무엇을 해야하느냐 /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은 / 느낀 것이다. ■

조미연_소녀상_주철_150×35×12cm_2000
조미연_엎드린소녀상_주철_25×185×15cm_2010
조미연_소녀사유상_주철_70×15×70cm_2002
조미연_섬_주철_가변크기_2010
조미연_사유상_주철_38×65×15cm_2009
조미연_수담_아크릴, 주철_50×65×20cm_2002

Vol.20100818d | 조미연展 / CHOMIYOUN / 趙美燕 / sculpture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