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를 보는 몇 가지의 방법-The Wall

2010 영프로2기_New Artist Incubating Program   2010_0811 ▶ 2010_0825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_2010_0811_수요일_06:00pm

OPENING WORKSHOP & EXHIBITION_자아를 보는 몇 가지의 방법-The Wall

참여작가_강현지_이충국_정규옥_Marc Dittrich(독일)

기획_김옥렬 주최_영프로 후원_한국문화예술위원회_대구문화재단_현대미술연구소_아트스페이스펄

관람시간 / 11:00am~06:30pm / 월요일 휴관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 펄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705-6번지 예건 4층 Tel. +82.53.651.6958 cafe.daum.net/postgallery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 펄에서 후원하는 신진작가육성프로젝트인 『자아를 보는 몇 가지 방법-The Wall』은 네 명의 작가 강현지(Kang, Hyun-ji ), 마르크 디트리히(Marc Dittrich), 이충국(Lee, Choung-guk), 정규옥(Jeong, Gyu-ok) 으로 구성되었다. 신진작가육성프로젝트인 영프로의 목표는 네트워크를 통한 소통의 확장에 있다.

2010영프로2기=NAIP workshop document

창작은 개인이 사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적 발현을 작품을 통해 구체화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작품을 통해 구체화해 가는 과정은 여러 가지의 변화를 거친다. 이 변화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것은 사진이거나 페인팅 혹은 설치 등 재료에 따른 차이에도 불구하고, 삶의 폭과 깊이만큼이나 다양한 결과 무게를 가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무게가 갖는 개별적 특성을 작가와 작가 그리고 작가와 큐레이터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해 하드웨어 마인드에서 소프트웨어 마인드로 확장해 가는 방식, 즉 어떤 공간이나 틀의 범주를 깨고 소통을 통해 확장해 가려는 시도를 한다. 이를테면, 단체와 단체가 아닌, 개인과 개인의 소통을 통한 확장방식을 개별 워크숍과 일대일 크리틱 그리고 공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보다 완결된 구성으로 소통을 열어가려는 시도다.

강현지_엄마의 부엌_단채널 비디오_00:01:48_2010
강현지_summer_단채널 비디오_00:01:48_2010
이충국_untitle_가변설치_2006
이충국_untitle_건물외벽 영상설치_2006

미술이 여러 가지 입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것은 자신이 선택한 시각적 비전이 보다 완결된 형태로 이루어 졌을 때 가능할 것이다. 서로 다른 환경과 재료를 통해서도 동시대를 사는 창작의 시선은 공통의 감성이 통하기 마련이다. 이 같은 공통의 감성이 가지는 확고한 비전은 바로 자기 자신, 즉 자아에 대한 성찰의 깊이만큼, 타자 역시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창작은 스스로에 대한 성찰의 에너지가 타자를 향해 발현되는 나 자신, 이를테면 타자가 투영된 자아, 즉 자아와 타자가 만나는 접점일 것이다. 바로 이지점이 동시대의 공통의 감각이 만나는 곳이며 벽을 뚫고 소통이 확장되는 길일 것이다.

정규옥_untitled(glow with ll)_캔버스에 유채_130×130cm_2008
정규옥_untitled(rain)_캔버스에 유채_165×120cm_2008
Marc Dittrich_House serises_가변설치_2005
Marc Dittrich_House serises_가변설치_2007

아트스페이스펄의 신진작가육성프로젝트는 사회 문화적 관계 속에서 쌓인 벽을 창작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적동기와 예술적 충동의 에너지로 걷어내,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찾아가는 노정에 있다. 신진작가육성프로젝트 영프로는 창작뿐 아니라, 소통과 감상까지 창작의 에너지가 확장되어 다채널 소통을 열어가는 풀뿌리 미술문화로 새로운 환경을 형성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도하는 작은 실천이다. 한 번의 프로젝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으로 미술이 소통되는 방식에 대한 구조적인 변화가 '벽 없는 미술'로 확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 ■ 김옥렬

2010 영프로2기_New Artist Incubating Program ○ 기간_2010_0707 ~ 2010_0825 ○ 워크샵 참여작가 및 평론가_김옥렬(현대미술연구소 디렉터), 김미련(작가), 김승현(작가), 최나리(작가) ○ 프로그램 코디네이터_정명주, 정지연 ○ 워크샵 진행_2010. 7~8월 - 그룹워크샵 : 작가 프리젠테이션_작가의 작업에 대한 이야기 엮어가기 - 멘토와의 대화_작가 대 작가와의 대화 - 1:1 집중 크리틱_김옥렬(평론)

Vol.20100810g | 자아를 보는 몇 가지의 방법-The Wall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