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10_0729_목요일_05:00pm
참여작가 박대성_박영균_손정은_신원재_안성석_안재홍 이윤기_이윤엽_임승천_우무길_유지숙_정정주_홍인숙
후원_수원시
관람시간 (관람시간 30분 전까지 입장마감) ○ 수원시미술전시관(본관) / 2010_0729(목)~2010_0821(토) 평일_10:00am~06:00pm / 주말_10:00am~07:00pm ○ 어린이미술체험관(동수원 분관) / 2010_0803(화)~2010_0928(화) 평일 / 10:00am~06:00pm
수원시미술전시관 SUWON ART CENTER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9(송죽동409-2번지) Tel. +82.31.243.3647 www.suwonartcenter.org
낙원의 이방인 : 낯선 도시로의 시간여행 ● "내일 당장, 당신이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당신은 어느 도시로 떠나고 싶은가?" ● 특정한 지역은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자연조건과 정치, 경제적 활동에 의해서 형성되고 변화하면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지니게 된다. 전시의 출발은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어떠한 상황에서 살고 있는가?, 다시 말해 '지금 현재의 도시 모습이 생겨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수원이라는 도시가 어떠한 역사적, 경제적, 사회적 상황과 맞이하고 변해가면서 생산되는 문화적 이데올로기 안에 서 있는가?'를 관심사로 시작되었다. 수원은 "역사·문화와 경제로 번영하는 행복한 도시" (2020 수원도시기본계획, 수원시)라는 도시 비젼(vison)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화성(華城)을 중심으로 보존된 화성생활권과 첨단산업의 주요기능을 하는 영통생활권 등으로 나뉘며 역사와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 수원은 전통이라는 문화적 인프라를 주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일정한 시간과 장소 안에서 교차하고 있다. 이렇게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혁신,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혼재되는 양상은 다이나믹 코리아를 지향하며 지난 60년 동안 집약적으로 빠른 발전을 이룩했던 한국 도시전반의 모습과 흡사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상반되는 두 다른 양상과 이미지들은 대립적 요소로 보여지기 보다 조화와 중첩의 이미지로, 또는 각각의 고유한 특징으로 인식되어진다. ● 전시제목 『낙원의 이방인』의 '낙원'은 현대사회와 도시를 역설적으로 표현한 단어임과 동시에 과거 개혁신도시를 꿈꿔왔던 정조의 개혁의지가 숨 쉬는 수원의 유토피아적 모습을 비유한 말이다. '이방인'은 (L'tranger, 1942, 프랑스) 현재의 자신의 욕망에만 집중하는 실존주의적 현대인, 현대사회에서 소외된 '비극적 인간상(人間像)' 을 그린 알베르 카뮈의 소설 제목『이방인』에서 차용하였다. 우리는 수원거리를 걷다보면 200여 년 전 과거의 도시를 우연히 발견하고 마주하게 된다. 그것은 우리의 지난 일기이자 삶의 기록으로 가장 한국적인 것을 기반으로 보존되어진 과거와 현재의 시간사이를 마주하는 찰나(刹那)가 된다. 그리고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변화의 진통과 시대의 다양성, 혼성 앞에 과연 어떤 것을 바라보고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을까? 결국 이 전시는 도시와 문명, 그리고 인간의 관계를 다각도로 고찰해보고 오래된 역사와 전통에서 진보를 향해 맞이하게 된 수원의 현재와 미래가 어떤 모습을 띄게 되었는지를 동시대 미술의 목소리로 돌아보기 위한 목적의 전시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수원의 도시상에 대한 이야기, 도시에 대한 문제 제기, 현대문명과 사회문제 전반의 이슈들을 시각 언어로 풀이하며 개인과 사회, 예술의 긴밀한 역학관계 속에서 발생되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1. 도시의 기억 : 느린 변화를 통한 아름다움의 추구 ● 본 전시에는 안성석이나 정정주, 홍인숙과 같이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거나 전통적 소재를 사용하여 이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 안성석은 팔달문이나 남대문과 같은 문화재 앞에 스크린을 세워 놓고 현대의 모습 위에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일정부분을 끼워 맞춤으로써 현재의 풍경과 역사 속 사진이미지를 병치시켜 시간을 뒤섞는다. 작가는 과거와 현재가 맞닿은 공간에서 역사 속 과거의 정지된 한 순간을 삽입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에 대한 기억을 환기시킨다. ● 정정주는 모형 공간의 내부에 위치한 카메라의 시선과 모델 바깥에서 모델을 바라보거나 접하는 관객들의 시선과의 관계를 작업을 작동시키는 주요 메카니즘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작품 「정자」는 작가 고향의 명옥헌을 모티브로 전통적인 이미지를 모델로 구현한 작품이다. 한옥정자 주변에는 소형 비디오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정자의 내부와 바깥의 전시실, 그리고 전시장의 관객들을 찍고 이렇게 촬영된 영상은 전시장의 벽면에 영사된다. 관객들은 이로써 가상공간과 현실이 교차하는 시공간의 경계를 체험하게 되고 이러한 체험은 도시를 거닐다 수원화성을 만나는 연상작용과 닮아있다. ● 홍인숙의 작품은 유년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드로잉, 엉뚱하게 쓰여진 한문, 민화적인 기법의 꽃과 새, 차분하고도 절제된 구성과 어눌한 화법 등의 다양한 전통과 현대적 방법들이 뒤섞여 있다. 유년의 기억에서 가족의 이야기로, 전통에서 주변으로, 자신의 기억과 추억을 넘나들며 개인의 서사를 기반으로 주변을 확장해 나간다. 단순히 차용을 넘어선 전통회화와 서예에 대한 동시대 사람들의 전통문화와의 가교로 적극적인 유머와 해학, 풍자로 페이소스를 자아내는 홍인숙의 작품은 개인의 행복이 결국은 우리사회의 행복이며 우리가 꿈꾸는 낙원은 이 세상 너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의 사소한 곳에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개인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유년의 기억들을 통해 내안에 있으면서도 잊혀진 존재들에 대해 조명하며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각자의 삶을 성찰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2. 낙원의 거주자 ● 현대문명과, 현대사회의 문제나 병폐, 환경 등의 문제를 도시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다양한 방법들로 표현된 작품들을 살펴본다. 현대사회의 기계론적 발전은 인간 상상력을 한발짝 더 빠르게 추월하기를 계속하면서, 이들에게 발전은 더 이상 미래에 대한 유토피아적 비전만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시간의 흐름 안에 과거에서 현대로,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현시점에서 우리주변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살아가는가에 대한 기록의 일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윤기는 화성 동탄 신도시 개발로 인해 수몰지구로 포함된 작가가 머물렀던 목리에 대한 애환을 '존재의 풍경'으로 담는다. 작가는 실제로 보기 어려운 교차로에서 다른 방향에서 오는 차량을 확인하기 위한 도로 반사경에 비친 풍경을 그리며 작품에 옮기기 위해 애써왔다. 「파란부엉이」, 「아랫집」은 목리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흐르는 풍경」, 「고양이 풍경」은 회색하늘과 방향을 상실한 채 표류하는 솟대들을 통해 철거의 운명을 암시한다. 고려 유민들의 노래 '청산별곡'을 떠올리게 하는 「목리별곡」은 작가의 작업터전이었던 창조계와 목리라는 현실계의 사이에 존재하는 초현실계를 관조적, 은유적 시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 이윤엽은 근대사회의 주체가 자신의 영역을 벗어난 다른 지역, 또는 주변에 대해 언급할 때 소수자, 식민지적 타자가 되는 그 순간을 탐구한다. 편견, 이데올로기, 경계의 정체성에 대한 한계를 밝히며 작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 즉 '타자'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낸다. 이번에 출품된 「낙원의 이방인-신동에서」는 수원 신동의 철거지역 사람들의 시위현장에서 낡고 오래된, 여러 주인을 가진 집기를 모아 하나의 방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시위 현장의 오브제들이 미술관에 들어오면서 현장에서의 폭력성은 배제되고 지난시간에 메타포와 향수를 자아낸다. 그리고 작품은 소시민의 고단한 삶과 일상을 묵묵한 오브제들로 재구성하여 모두가 둘러앉은 따뜻한 정서와 공동체 이데올로기에 대한 의지를 담는다. ● 임승천의 드림쉽은 대단위 아파트 공사와 무리한 도시개발, 수몰지역 등으로 인해 갈 곳을 읽어버린 사람들이 남태평양 해역에 있는 무인도로 떠나는 가상의 이주 프로젝트 네러티브를 기반으로 작품이다. 작가는 모순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가상의의 시나리오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이 사회가 가진 구조적 모순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방주에서 다시 시작되는 희망과 작가가 모색하는 사회, 그리고 새로운 사회를 행한 출항을 인도한다. 또한 낙타라는 인물을 통해 기형적으로 왜곡된 세상을 바로 바라볼 수 있는 교정의 의미로서 제 3의 눈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세 작가들은 도시로의 변화와 진통의 소용돌이 안에서, 그들이 경험하고 바라보는 사회에 대해 이윤엽은 현실 참여적으로, 이윤기는 관조적이고 은유적 방법으로, 임승천은 허구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방법을 취하며 각자의 조형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 박영균은 90년대 중후반 386세대의 정체성을 간명한 네러티브로 이야기 해 왔다. 꿈을 좌절한 현대인, 또는 작가 주체가 텅빈 거실에 갇혀 머무르는 동안 모니터와 티비로만 세상을 바라봐야 했던 혼돈의 정체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소파를 그리 것이다. 소파시리즈는 황지우의 시 '살찐 소파에 대한 일기'를 모티브로 무기력한 일상에 적응한 도시인의 삶을 시니컬한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들이다. 유행이 지난 원색의 카페트와 앉은뱅이 컴퓨터 책상과 소파가 있는 거실 풍경이나, 살짝 드러난 빨간 바닥과 초록색 소파에서 이미 추억이 돼버린 시간에 대한 향수를 담는다. 90년대 중반 이후 특별할 것, 보잘 것 없이 반복되는 일상의 공간과 시간들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그 속에서 자신의 정체와 삶의 모습을 잡아내는 작가적 실존을 담아내고 있으며 강렬한 색채대비와 차분한 원색의 배치, 대담한 화면구도 등을 통해 현대인들의 내적갈등을 대조적으로 담아낸 작품들이다. ● 신원재는 어린시절의 기억이나 사건, 장소의 재현을 통해 현실과 기억 속의 '초월적 경험'을 주된 모티브로 작업을 이끌어 왔다. 현실에서의 사건이나 기억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인식하며 얻어진 모티브들로 조형화시키는 작업들은 이번 전시에서 작가 개인에 대한 성찰에 이른다. 작가의 별명에서 유래했다는 「곰탱이」라는 작품은 작가의 자화상으로 몽롱한 표정을 하고 있는 곰의 형상은 작가의 익명성을 획득하는 하나의 장치로 작가 자신과 사회와의 관계를 우스꽝스러운 곰이라는 모티브로 표현하고 있으며 권력, 구조화된 사회를 살아가는 작가 자신이나 현대인의 모습을 관망하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동화적 이미지를 통해 삶의 여유와 환기를 선사한다. ● 안재홍의 「나를 본다」는 인간 실존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커다란 나무처럼 우뚝서있는 인체는 하나로 고정되지 않은 수많은 선들로 이루어져 무의식과 타자의 현존을 드러내고자 한다. 결국 인간의 수많은 감정과 실체의 드로잉적 형태로 나타내고 인간 형상들은 실재의 사람과 같은 아우라를 발산한다. 작가는 「꿈꾸는 몸」과 「나를 본다」라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 스스로의 자아를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3. 새로운 도시로의 여행● 박대성은 자신의 삶의 형식을 규정짓는 집의 형태를 통해 사회 속의 관계들과 지각의 문제를 고찰하고 있다. 겹겹이 쌓아올려 마치 수백 개의 집들이 버려진 공사현장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풍경은 동시대 작가로서 노마드적 삶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새로운 환경에 반응하는 자신의 몸에 대한 은유로서, 전시실 바닥에 쌓인 다양한 형태의 집 무더기들은 작가의 기억을 구성하고 신체를 규정해 온 삶의 흔적들이다. ● 유지숙의 「도시의 피로」, 「도시의 꿈」이라는 작품들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간과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를 탐색하며 정치와 이분화간에 일어나는 폭력,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정의 내리는 사회적 불평등에 대해 묘사한다. ● 손정은은 작가가 생각하는 마음의 낙원 즉, 작가의 모호한 상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파라다이스를 예술 작품을 빌어 우리들 앞에 재현해 놓는다. 아름다운 자연과 새소리로 관람객들은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전시실에 들어서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모든 것들이 박제된 가짜라는 것을 아는 순간 왠지 모를 불편함을 경험하게 된다. 작가는 신비로운 환상이 넘치는 허구의 파라다이스가 아니라 현실의 이야기, 이 시대가 신봉하는 인위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교묘한 위장과 조작을 통해 표면화된 화려한 아름다움 뒤에는 기괴한 인간 욕망의 허상과 끔찍한 공포감이 가려져 있음을 우리는 손정은의 「복락원」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우무길은 기하학적 입체공간의 유기적 관계에 대한 관심을 도시의 밀집한 건축형상에서 찾고 있다. 멀리 도시상공에서 내려다보는 도시이미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공작도시」시리즈는 도시건축공간의 유기적인 덩어리들로 구현되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을 이야기 하며 증식하고 군집되는 듯하다. 박력있고 묵직한 마티에르를 통해 생성되는 기하학적 추상의 서정적 측면이 돋보이는 화면구도는 격정적인 호소력을 갖는 열쇠가 된다. 재현, 추상 그리고 물질성이 혼합되어 있는 그의 작품에는 화면 곳곳에 배치된 한국적 오방색을 결합한 색채가 돋보인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세상을 창조하는 조물주가 되는 듯한 유쾌한 쾌감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4. 여행으로의 초대● 도시에 대한 모티브의 작품들을 통해 크게는 전통과 현대의 차용, 현대문명과 사회의 문제나 병폐, 미래적 도시로의 제안 등을 살펴보고 우리 주변에 대한 문제를 출발점으로 시작하여 도시라는 현대성, 그리고 그곳에 머무르는 인간, 환경 등에 대해 전시를 통해 언급하고자 했다. 과거인 전통에서 현대로 가는 과정인 격동의 20세기를 마감하고 자본과 문화의 세계화를 맞이하며 진보의 속도는 인간의 상상력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도시는 변화의 명분하에 새로움으로 거듭난다고는 하지만 이미 그러한 일상적 공간은 그 모습에서 획일화 되고 규칙성, 엄격성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이들에게 도시의 발전은 더 이상 미래에 대한 유토피아적 비전만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그 안에는 도시에 대한 문제 제기, 제도적 시스템에 대한 비판, 지역 공동체와의 실천적 커뮤니케이션 등 개인과 사회, 예술의 긴밀한 역학관계 속에서 발생되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의지가 집결되어 있다. 작가들은 개인적 경험과 서사, 그리고 기억들을 공적인 사회와 역사, 작품으로 접합시키며 어떠한 답을 찾아나가고 있는 것일까? 다양한 시각으로 예술과 도시, 자연, 인간의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조망하는 본 전시는 쉼 없이 진보를 향해 달려온 인간이 직면한 역설적 현실을 되짚어보고 잃어버린 가치를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결국 예술과 도시, 자연, 인간의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살피고자 하는 시도는 미술의 정의와 역할에 대해 되물으며 가장 창의적인 정의를 떠올릴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우리는 살만한 세상, 낙원에 한걸음 더 가까워 졌을지 모른다. 이번 전시를 본 후 누군가는 수원화성의 정조가 궁금해질 지도 모르고, 누군가는 그래서 황지우 시인의 "살찐 소파의 일기"(박영균 작품의 모티브)라는 것이 궁금할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수원의 역사가 궁금할 수 있고, 그 중 누군가는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세상이, 혹은 일상에 무뎌졌던 우리가 숨 쉬고 살고 있는 수원이 다른 곳과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도 있다. 우리는 이제 전시실에서 예술을 통해 우리의 기억을 환기시키고 현대와 미래를 가늠해 본다. 그리고 예술로 그리는 낙원을 이제는 함께 거닐어 보고 싶다. "당신은 낙원을 본적이 있습니까?" ■ 오혜미
Vol.20100730f | 낙원의 이방인_Strangers in Paradis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