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10_0730_금요일_06:00pm
오픈스튜디오 참여작가 서진옥_박경범_이상욱_육종석_홍성표 작가프리젠테이션 및 리뷰 프로그램 참여 전문가 임재광(미술평론가)_김승호(미술평론가)_이윤희(전 대전시립미술관학예실장)
관람시간 / 11:00am~07:00pm
한마음아트존갤러리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285-3번지 Tel. +82.10.7335.3687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입주 작가들의 창작과정과 결과들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오픈스튜디오『open August 8』를 오는 7월 30일(금)부터 8월 14일(토)까지 개최하며 5개의 작가작업실과 갤러리를 공개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의 취지는 실험적인 작업환경에서 일정기간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조금씩 진행하며 변화해온 작가들의 새로운 결과물들을 공개하는 공식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작가는 작품을 제작하게 된 계기를 보여주며 어떠한 사고의 진행 속에서 작품이 이루어지며, 어떤 재료와 도구가 사용되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그리고 특히 현장에서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하며 작가작품에 대한 소통을 풀어갈 유일한 예술체험 장(場)이 될 것이다.
이번 오픈스튜디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참여하는 관람객, 작가, 미술계전문가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작가 프리젠테이션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급변하는 현대미술 속도에 발맞춰 작가프리젠테이션을 하여 작가들의 창작과정을 순수비평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3명의 미술전문가(미술비평가, 큐레이터 등)들로부터 자유로운 토론으로부터 일정의 검증과 평가 받을 수 있는 자리로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배가 시키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스튜디오별 작가가 직접 안내하는『작업실 탐방 프로그램』은 기간 내내 항시 진행된다. 그리고 대전지역 소재의 미술대학과 지역주민을 위한 연계프로그램으로 레지던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미술을 보는 것에서 느끼는 것으로 발전 시켜나가며 지역대학과의 인턴쉽 프로그램을 연결 기획 및 디스플레이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매체와 재료를 다루는 작가들의 작업현장과 전시장에서의 여러활동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관람객 모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는 작가와의 대화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이를 통해 생생한 현대미술에 이해를 돕고자 한다. 또한 참여작가 5명의 회화, 영상, 설치, 사진 등의 『특별전 open August 8』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더하게 한다. 개막당일 7월 30일 오후 6:00부터 모든 참가자와 관객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오프닝이 준비되어 있어 미술현장의 느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작가들의 작품과 그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난 실험현장을 공개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전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대전 현대미술의 실험의 장(場)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유성하
Vol.20100730b | open August 8-2010 artist in resi-dence dea-jeon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