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에이에이다시

2010_0726 ▶ 2010_0731

초대일시_2010_0726_월요일_06:00pm 오프닝 퍼포먼스_2010_0726_월요일_07:00pm

참여작가 김효진_박은지_배민경_신윤&홍성재 안지연_이준복_이태석_최인지_추수희

후원_계원디자인예술대학 협찬_공간 해밀톤 주최_K_SAD 현대미술 특별과정 기획_신윤&홍성재

관람시간 / 11:30pm~08:00pm

공간 해밀톤_SPACE HAMILTON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142번지 Tel. +82.31.420.1863 www.podopodo.net

7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간 해밀톤에서 새로운 기획전 『AA'』가 열린다. 『AA'』전은 어떻게 한 작가의 작품이 서로 다른 두 개 이상의 결과물로 보여지며, 그럴 경우 그 행위는 어떠한 의미를 생산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은 전시이다. 공간 해밀톤의 1층과 2층은 각 작가의 복수의 작품들을 사이에서 형성되는 관계항을 형성한다.

배민경_잇 다_단채널 비디오, 혼합재료_2010
김효진_264(그림그리기)_종이에 프린트_29.7×42cm_2010
박은지_Fade in-out(Motherless children)_사운드 설치_2010 박은지_Fade in-out(Faint breathing)_사운드 설치_2010
신윤&홍성재_Uncollected_단채널 비디오_00:05:00_2010
안지연_Step back_장난감_35×24cm_2010

두 개의 결과 ● 이러한 전시방식은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작가의 태도 변화, 매체의 전환 혹은 설치방법의 차이 등이 여기에서 파생될 수 있으며, 공통적으로는 한 작가가 하나의 작품으로 두 개의 상이한 결과들에 이를 수 있다. 이러한 상이한 결과들은 양(QUANTITY)과 질(QUALITY)이라는 범주의 사이에서 무엇이 무엇보다 우월하다는 의미를 희석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준복_scene_캔버스에 유채_가변설치_2010
최인지_DI-01, DI-02, DI-03_종이에 펜_30×30cm, 26×26cm, 26×30cm_2010
이태석_practical exercise(dot)_단채널 비디오_00:06:00_2010
추수희_A=B_호일에 바느질_2010

쌍둥이의 성격차이 이 전시가 낳은 동일한 작업의 쌍둥이들은 제 각기 성격 차이를 보일 것이다. 같은 부모와 환경에서 자란 쌍둥이들의 성격 차이를 과연 어떻게 바라 볼 것인가? 이 쌍둥이 작품들의 성격차이를 역추적해 나가 본다면 문득 그 존재의 유전적 요소가 보이지는 않을까? 이 전시는 한 작가의 일관된 비전으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상이한 변종들, 이종들, 유사성들을 통해 창작의 새로운 경우의 가능성에 대해 탐구해 보고자 한다. ■ 신윤&홍성재

Vol.20100726c | AA' 에이에이다시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