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꾸다

김명진展 / KIMMYOUNGJIN / 金明珍 / painting   2010_0723 ▶ 2010_0805 / 일요일 휴관

김명진_동경Ⅱ_장지에 채색_60.6×72.7cm_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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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10_0723_금요일_07:00pm

기획_부산 도시철도

관람시간 / 10:00am~09:00pm / 토_12:00pm~09:00pm / 일요일 휴관

문화매개공간 쌈 ARTSPACE SSAM 부산시 수영구 수영 지하철역내 수영상가 13,14호 Tel. +82.51.640.7591 cafe.naver.com/artspacessam

꿈이란, 크지 않아도 멋진 꿈일것이다. 욕심꾸러기 처럼 꿈을 여러개를 갖고 있다면, 그건 우리가 행복하다는 증거가 아닐까? 꿈을 성취하기 원하는 사람은 꿈을 가져야 하고, 꿈 꾸는것을 좋아해야 하고.. 꿈꾸는 사람들을 가까이 해야 한다는 것. 이러한 생각은 막 대학생이 되었을때, 모 교수님의 영향이 꽤 컸었나보다. 꿈에 대한 공식이 난무 했던 책을 읽고 독후감도 썼다. 상당히 열심히 읽었던 것 같다. 꿈 을 꾸면 이루어진다는 것, 그 책의 전부였다. 좀 더 말하면 꿈은 아주 구체적이여야 한다고. 그때부터 나도 모르게 그 공식에 의지하기 시작하게 된 걸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뒤 늦게, 왜 그때 진정한 꿈을 꾸지 못했을까? 라며 아쉬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지탱하고 버틸수 있게 하는 바탕의 힘은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긍지, 그리고 오래전부터 꾸어왔던 꿈이라는것을 기억하면서.

김명진_동경Ⅱ_장지에 채색_60.6×72.7cm_2010_부분
김명진_동경Ⅰ_장지에 채색_53×45.5cm_2010
김명진_맛있는 상상Ⅰ_장지에 채색_91×116.8cm_2010
김명진_꿈속의 꿈으로부터_장지에 채색_130.3×162.2cm_2010
김명진_축구선수Ⅰ_장지에 채색_45.5×53cm_2010
김명진_축구선수Ⅱ_장지에 채색_45.5×53cm_2010

우리는 뒤 늦게, 왜 그때 진정한 꿈을 꾸지 못했을까? 라며 아쉬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지탱하고 버틸수 있게 하는 바탕의 힘은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긍지, 그리고 오래전부터 꾸어왔던 꿈이라는것을 기억하면서. ■ 김명진

Vol.20100723h | 김명진展 / KIMMYOUNGJIN / 金明珍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