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10_0510_월요일_06:00pm_대안공간 지하 초대일시_2010_0515_토요일_03:00pm_성동마을 비평회 연구소
오프닝 이벤트_조성진(판토마임 및 통기타 음악)_채명숙(한국무용)_형남수(째즈무용)
참여작가 대안공간 지하 / 강대영_김결수_노창환_류재학_서영배_서옥순_이영철 성동마을 비평회 연구소 / 김향금_리우_박연숙_배태주_서영옥_양준호_이경숙_이남미_이태호_천광호
지원_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사업
관람시간 / 10:00am~06:00pm
대안공간 지하_JEEHA 대구 중구 대봉1동 10-10번지
관람시간 / 10:30am~08:00pm
성동마을 비평회 연구소 대구 수성구 성동 308번지 Tel. +82.53.795.8631 cafe.daum.net/Finearts
행사 내용 ● 대구지역에서 일어나는 미술활동들에 대해 다채로운 담론을 펼쳐오고 있는 대구미술비평연구회(대표 장미진,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학과 대학원 교수)는 지난 해 재래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로『2009 대구 방천시장 예술프로젝트-별의별 별 시장』을 1년여 동안 주관해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지난 공공 프로젝트를 경험삼아 보다 다양한 현장 비평을 펼치기 위해 『창작과 비평-총체예술(Total art)의 해석 가능성』전을 오는 5월 10일(mon)부터 대안공간 '지하'(Jeeha)와 성동마을 '대구미술비평회 연구소'에서 개최한다. 그리고 Open Reception이 개최되는 5월 10일(mon) 오후 6:00, 대안공간 '지하'(Jeeha)에서는 다양한 문화이벤트들도 함께 마련된다. 마임연구가 조성진의 판토마임과 통기타 음악과 한국무용가 채명숙, 째즈무용가 형남수의 축하 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17(mon) pm4:00부터는 대안공간 지하(Jeeha)에서 "포스터모던 문화와 총체예술의 가능성"이란 주제로 세미나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성완경(미술평론, 공공미술), 이하석(시학, 문학이론), 채명숙(무용평론), 박종문(작곡, 음악평론)이 각각 주제발표를 갖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의 총체미술에 관한 현주소를 되짚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대구미술비평연구회는 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공공미술 활동을 현장에서 비평・조망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미술교육, 문화활동의 파생력과 가능성을 짚어보는 담론을 서로 나누는 월정기모임을 세미나 형식으로 펼쳐 오고 있다.
행사 목적과 기획방향 ●『창작과 비평-총체예술(Total art)의 해석 가능성』전은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현대미술의 동향은 탈장르와 다원화 현상으로 총체예술(크로스 오버, 퓨전 등)의 전망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그동안 대구미술비평연구회에서는 미술계의 주목할만한 작가들을 선정하여 전시를 기획하였고, 한 작가 당 5~6명의 비평가들을 배정하여 작업에 대한 다각적인 해석을 통해 창작과 비평의 환류기능에 대하여 논의, 워크숍과 세미나 자료집을 발간하여 대구미술계에 많은 자극을 주었다. 대구미술비평연구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올해에는 아직 대구에서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총체예술의 전망과 해석 가능성을 위해 미술계 뿐 아니라 문학, 음악, 무용을 아우르는 토탈아트 형식의 이벤트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에 대한 해석 자료집을 엮어, 향후 대구의 총체예술 전개와 대안을 위해 일조를 하고자 한다. ● 현재진행의 예술계 현황을 고려하여 장르간의 교류와 융합을 통한 크로스 오버 아트, 토탈 아트로서의 총체예술 전망 타진, 또한 그에 대한 해석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하는 것이 이번 기획전의 주된 기획의도로 보아도 무관할 것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대구 미술계의 회화, 그래피티, 조각, 미디어, 영상, 디자인, 건축 분야와 함께, 문학, 음악, 무용, 판토마임을 아우르는 복합예술 이벤트를 현실화하고, 평문과 해석을 통한 가능성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작업 대상지는 방천시장 내 '대안공간 지하'(70평) 및 대구미술비평연구회 연구소인 수성구 성동마을의 주택 마당과 실내(약 170평 규모). 재래시장의 특수성을 살리고, 일반주택의 마당공간을 이용하는 점에서 특별한 공간성 해석의 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 대구미술비평연구회는 이번 기획전시와 포럼을 통해 얻은 결과를 5월말까지 자료집을 출간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비평연구회에서는 예술복합체 형식의 총체예술의 형식과 내용에 대한 스터디(현대미술사의 문맥과 미술양식의 문제를 중심으로 한 과제 분담 및 토론 병행)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대구미술사 100년의 비평문 및 기획 내용에 대한 자료수집 및 아카이브 구축에 대한 논의를 갖고자 한다.
행사 의의 ●이번 전시의 초대작가인 강대영, 김결수, 노창환, 류재학, 서영배, 서옥순, 이영철이 마련하는 '대안공간 지하'의 전시와 대구미술비평연구회 회원작가 김향금, 리우, 박연숙, 배태주, 서영옥, 양준호, 이경숙, 이남미, 이태호, 천광호가 참여하는 '성동마을 비평회 연구소' 전시로 나누어져 마련되는 "창작과 비평-총체예술(Total art)의 해석 가능성전"은 미술비평가와 다방면의 작가들이 예술의 장르를 넘어 총체예술의 형식에 대하여 논의하고 실천하였다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고 보아진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대구에서도 다양한 형식의 예술행위가 활성화될 것으로 짐작 되어진다. 특히 총체예술에 대한 세미나와 자료집을 통해 해석 가능성을 모색한 점에서도 이론적인 대안과 근거를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이다.
■ 부대행사 세미나_2010_0517_월요일_04:00pm_대안공간 지하 포스터모던 문화와 총체예술의 가능성 발표자_성완경(미술평론, 공공미술), 이하석(시학, 문학이론), 채명숙(무용평론), 박종문(작곡, 음악평론)
Vol.20100510a | 창작과 비평-총체예술 Total art 의 해석 가능성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