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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미술논단 한국사실주의 회화의 어제와 오늘_신항섭 018 표지작가 선구자의 길-김종하의 초현실주의
018 표지작가 잘 알려진 대로 김화백은 16세 때(1933년) 도일하여 동경의 카와바다 미술학교와 동경제국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그런 다음 귀국하여 10여 년이 되는 1956년에 파리로 건너갔다. 이 대목은 한국현대미술이 형성되는 운명적인 패러다임으로 김종하에게 있어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 패러다임에는 우리의 현대미술이 동경을 통해 어떻게 오역과 오염이 되었는지에 대한 역사가 함축되어 있다. 동시대의 유학파인 김흥수, 김환기, 남관, 권옥연과 같은 화가들이 그랬듯이 김종하도 그 불행한 패러다임의 그물에 걸려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화가였다.
032 아트뉴스 040 청계에세이 오원 장승업의 취도_양태석 042 작가탐구 강정진 046 미리보는 전시 이민재 052 이달의 작가 강현식 | 강사희 060 해외소식 런던 | 호주 | 보스톤 | 베를린 068 예술제 076 미협소식 078 해외작가 우선 084 그룹전 kama2010 089 만평
090 포커스 가없는 선해에서 노를 젓는다_김대열 094 매듭의 조형전_곽순곤 098 상실, 부재의 메시지_정종기 102 상생_김선득 106 초상조각의 새로운 차원_최용훈
114 특집_불교미술에서 자비를 찾다 한 명의 인간이 깨달음을 얻었고 그 후 수천 년이 지난 오늘에도 그 여운이 남아 우리를 감화感化시키고 있다. 불교미술은 부처님의 아름다운 여운을 표현하기 위한 예술이다. 부처님이 한없는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불교미술은 일반 예술과는 다른 길을 걸어 올 수 밖에 없었다. 종교예술로써 감상의 목적보다는 장엄莊嚴, 교화敎化, 예배禮拜의 목적이 클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는 거대한 미적 성취, 특히 한국 고유 문화로써의 아름다움이 넘실거린다.『서울아트코리아』에서는 어쩌면 낯선 예술일 수도 있는 불교미술에 대해 하나의 전통예술 장르로써 알아보고자 한다. ● 여래(如來)! 그분이 오셨다. - 권중서 / 눈으로 듣는 경전經典 - 영산회상도 - 이선희 / 한국불교미술 기행 - 홍은미
132 주목받는 작가 박유자 136 미술화제 노의웅의 한가족 6인전 138 기업문화 한국마사회 144 전시리뷰 오용길 | 이왈종 | 문봉선 | 박종준 | 김은경 154 지역화단 162 작가에세이 심유진 | 박현선 | 문소정 | 정숙 170 미리보는 전시 성하림 172 ZOOM IN TOUCH_이광호 174 일상의 환상_오현아 176 시간과 우상_박상희 178 행복을 열다_한승민 180 MEMENTO MORI_송하나 182 Monster Park_Autopoiesis_김동현 184 Act of GOD_김민정 186 Landscaaaape_SEOUL_김영훈
188 프리뷰 194 지상갤러리 197 Art in book 200 미술정보 204 전시마당
Vol.20100501h | 서울아트코리아 2010년 5월호 / 선구자의 길-김종하의 초현실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