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o 2010 봄의 감성

『 PA.GO 』展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6년 동안 파주, 고양, 서울 등, 순회전시를 이어왔으며 교하 아트센터의 전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다. 이 모임의 구성원들은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여러 장르의 작가들이 모여 있으며, 본인 작업에 대한 고찰과 창작 열의를 갖고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온 작가들이다. ● 여러 해 동안 수차례의 전시에서 보여주었던 작가들의 작업은 각기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다양한 표현방법과 개개인의 사고의 영역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해 시각적 즐거움을 줄 것이다. 작품들은 다양한 회화장르의 방향성을 제시는 한국화와 서양화, 판화들로 그 경계를 나누지 않고 각각의 작가마다 자신의 역량을 꾸밈없이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림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분이라면 마음속 깊이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교하아트센터

최상철_無物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45.5×97cm

이길원_2010-B-1_장지에 먹, 담채_140×60cm

구영모_무제_혼합재료_100×50cm

박정선_무제_수묵채색_124×80cm

김시하_봄이 흐른다_한지에 수묵_87×109cm

김영춘_산_한지에 수묵_40×40cm

이희상_국수_캔버스에 유채_60×30cm

한상임_默音_혼합재료_52×45cm

마상병_몰래한사랑_캔버스에 유채_112×145.5cm

Vol.20100421a | pago 2010 봄의 감성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