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발상의 전환

2010_0224 ▶ 2010_0309

김보민_황정음의 98_캔버스에 혼합재료_91×72.5cm_2009

초대일시_2010_0224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김나연_김보민_김소연_박연주_박용희_백현주_서정환_성아름_송형나_신나리_심다혜 안예지_양신애_우춘제_이재성_임유미_정명인_최경숙_최서연_최웅식_한상연_홍윤주

관람시간 / 11:00am~07:00pm

영아트갤러리_YOUNGART GALLERY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5번지 2,3층 Tel. +82.2.733.3410 www.youngartgallery.co.kr

『인물, 발상의 전환』展을 기획하며... ● 기획전 『인물 발상의 전환』전은 신예작가들의 등용문의 일원으로 2010년 미술대학 졸업생(서양화전공)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젊고 역량있는 신예작가들에게 진취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현대미술의 전망과 방향을 모색해보는 기회로써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참여 작가들은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적인 대응책의 모색으로 진행될 『영아트 갤러리-2010 국제화 프로젝트』의 해외진출 작가 선정의 일원입니다.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맞춰 생활유형이 바뀌게 되고 새로운 가치관이 탄생, 시대의 흐름에 맞는 합리성을 만들어 나가게 됩니다. 세계 속의 미술변화에 주시하고 함께 나아가면서 국제 교류화를 활성화시켜야 할 때입니다. 이는 신진작가의 폭넓은 예술 정체성을 확립할 것이며, 국제 경쟁력을 키우고 새로운 주역으로써의 원동력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박연주_Episode 4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0.9×72.7cm_2010
박용희_EsiD_100000_캔버스에 유채_80.3×80.3cm_2009
성아름_embody_캔버스에 유채_130×162cm_2009

동, 서양의 예술 장르를 혼합하거나 그 경계를 횡단하는 작업들이 눈에 띄는 이번전시는 젊은 작가 22명의 참여로 진행되며 '인물'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교집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실적 리얼리티를 추구한 작품, 보편적인 현대인과 시대성을 풍자한 작품, 실험적 발상과 표현의 다양성을 추구한 작품, 팝아트적 작품 등이 출품되며 각 작가들의 시선이 인물과 그 주변일상에 어떻게 마주하고 이를 어떠한 언어로 구체화하고 있는지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신나리_Labyrinth balloon_혼합재료_73×43cm_2009
안예지_Symbolism.MI_캔버스에 유채_116.7×91cm_2009
임유미_Between II_혼합재료_72.7×90cm_2010
최경숙_피아간 彼我間_혼합재료_112×162cm_2009

본 전시를 통해 공고히 다져지고 보다 넓은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재의 신선한 감각과 순수한 열정으로 각자의 독창적 예술세계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에 영아트 갤러리는 주체적으로 한국 미술이 세계 미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김화영

Vol.20100224f | 인물 발상의 전환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