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HA_遊林

김행신_박은하_이강소_이영조_정광호_정정엽展   2010_0202 ▶ 2010_0228 / 월요일 휴관

박은하_Brand new Colony#1_캔버스에 유채_137×187cm_2009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5:30pm / 월요일 휴관

자하미술관 ZAHA MUSEUM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5가길 46 (부암동 362-21번지) Tel. +82.(0)2.395.3222 www.zahamuseum.org

자하 遊林_자하의 숲에서 놀다. ● 여기 우리 미술계에서 중추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있다. 그들의 담론은 언제나 현재성을 띄고 있으며, 그들이 바라본 시각은 바로 그 현재성으로 인해 한국미술이라는 이름의 정체성 역할을 수행해 낸다. 그들이 말하는 담론은 개인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며, 시대와 역사의 이야기라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그들이 내뱉는 한결같은 목소리는 다름 아닌 조형언어라는 교집합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우리의 감성과 시각예술이라는 문화접변을 만끽할 자유를 누리게 된다. 그들 하나하나는 아름드리나무일 수도 있고, 소박한 꽃나무일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모여 숲을 이루는 순간, 우리는 보다 많은 것을 그 안에서 '쉼'으로 받아들인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시각예술의 숲. 오늘은 그곳이 자하미술관이 되어 우리에게 숲의 풍성함과 아름다운 시각예술의 진정한 유(遊)를 선사할 것이다. ■ 김최은영

이영조_익명인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116.7cm_2007
정광호_The Bush98180_구리선_135×180×5cm_2009
정정엽_얼굴_캔버스에 유채_117×91cm×2_2009

Vol.20100202f | ZAHA_遊林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