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10_0129_금요일_05:00pm
참여작가 김병권_김지선_김지영_민준기_박향미_정철규
2010_0129 ▶ 2010_0227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일요일 휴관
갤러리정 광화문 GALLERY JUNG Gwanghwamoon 서울 종로구 내수동 110-34번지 Tel. +82.2.733.1911 www.galleryjung.com
2010_0129 ▶ 2010_0220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일요일 휴관
갤러리정 신사 GALLERY JUNG Sinsa 서울 강남구 신사동 501번지 신사미타워 B2 Tel. +82.2.513.9001 www.galleryjung.com
나에게 있어서 작업이란 기억 속에서 흩어져버린 조각들을 찾는 행위임과 동시에 한 조각 혹은 한 장면을 연출하는 수단이며 방법이다. 그 시발점이 되는 것이 흔히 마주 칠 수 있는 풍경이며 그 풍경 속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그것을 캔버스에 옮기면서 나의 작업은 시작된다. 하지만 기억 속 풍경은 때로는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형태가 불안정하다. 곧 그것은 나의 감정적인 부분과도 연결되며 그 장면에 있었을 때의 감정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서 대상을 일그러트리고 단순화 시킨다. ■ 김병권
나의 작업은 독립된 영역에 대한 욕구를 표현한 공간이다. 나만의 영역을 찾아나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추상화된 풍경으로 풀어나간다. 현대인의 노마드적 성향은 지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독립된 공간에 대한 욕망 때문에 개인이 스스로를 격리시키며 비롯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인간은 끈임 없이 어딘가에 귀속하려 하고 익숙함과 편안함을 추구한다는 생각에서 작업은 출발한다. 격리된 영역에 대한 욕구와 함께 주변으로부터의 완전한 단절을 두려워하는 이중적 심리가 만들어낸 환영의 풍경이다. ■ 김지영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여 무아정적(無我靜寂)의 경지에 도달하고, 정신집중의 수행(修行)을 통하여 만들어진 것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 김지선
나의 작업은 수많은 사진 조각들이 겹친 듯 모여 하나의 거대한 이미지를 이룬다. 순간의 감성을 한 장 한장 객관적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들은 서로 얽히고 겹쳐짐의 과정을 통해 나의 감성과 현재의 기억으로 재구성되어 보는 이들에게 새롭게 재해석 된다. ■ 민준기
실내 공간에서는 볼 수 없는 실외 공간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동물의 이미지를 사용 하였다. 동물 이미지는 하나의 조형적 인 이미지 요소로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각각의 동물이 지니는 상징적 의미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이처럼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지는 초현실주의적 공간을 통해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일상의 공간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부분과 더불어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파생시킬 수 있는 작품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 박향미
많은 경험을 하는 현대인은 누구나가 간직하고 싶거나 간직하지 않으려 해도 간직되는 상황이 있다. 그러한 상황은 무의식의 상황에서도 나타난다. 마치 좋았던 꿈을 잊지 않으려는 습성처럼 말이다. 이렇게 lingering moment 시리즈의 작품에 나타나는 볼록거울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작가를 즉, 현대인을 여과 없이 비추어 주는 대상이다. 개인적인 상황 더 나아가 사회적인 사건과 이야기들이 볼록거울에 기록되어 잊혀 지지 않는 순간으로 남는 것이다. ■ 정철규
갤러리정은 신진작가 공모전인 『YAP展』을 통해 미술계에 주목받는 신인들을 다수 배출 해오며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5회째 공모전을 진행하였습니다. 『Home coming YAP展』은 현재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Young Artist Project 展』의 선발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젊은 작가를 육성하고 자 하는 갤러리정의 마음을 담은 기획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2007년 3회, 2008년 4회에 공모에 당선된 작가들의 최근작을 보여주는 자리로 그들의 성숙하고 변화된 작품세계를 통해 성장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김윤주
Vol.20100129b | 제2회 Homecoming 'YAP'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