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_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_문화콘텐츠 & 디자인연구소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참여기관_레드컴_H2 MEDIA
2010_0113 ▶ 2010_0119 관람시간 / 10:00am~06:00pm
덕원갤러리_DUKWON GALLERY 서울 종로구 인사동 15번지 2층 Tel. +82.2.723.7771~2 www.dukwongallery.co.kr
2010_0120 ▶ 2010_0124 관람시간 / 09:30am~05:40pm
솔로몬 로파크_SOLOMON LAW PARK 대전 유성구 원촌동 224번지 Tel. +82.42.863.3165~6 www.lawedupark.go.kr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원형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전시 콘텐츠를 지원하여 '2009년 문화원형 활용 글로벌 전시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개발된 우수 문화원형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다양한 활용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문화원형을 활용한 융합형 감성미디어아트』展을 개최한다. 한국의 독창성 있는 무형, 유형의 문화가 디지털 콘텐츠로 발굴 제작된 문화원형 콘텐츠를 첨단 미래 예술인 디지털 아트와 결합하여 다양한 첨단 감성 중심 콘텐츠로 개발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오는 1월 13일부터 1월 19일까지 서울 덕원갤러리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대전 법무부 솔로몬 로파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일본, 중국 등의 다른 동양권 문화와 다른 한국문화상품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브랜딩화 함으로서 '감성적인 이미지 마케팅'을 구축하여, 물리적 상품으로서의 가치만이 아닌 무형의 '문화경제 시너지 효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역사 교육 자료로서의 활용을 위해 사운드, 그래픽 이미지, 3D 데이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동영상등 다양한 데이터로 이루어진 문화원형 콘텐츠와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하여, 역사교육의 이해를 돕는데 가장 효과적인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또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미디어' 기반 조성이 되고자 한다.
문화원형 콘텐츠를 이용한 감성디스플레이는 LED 모듈과 굵은 광섬유를 결합하여 만든 영상 설치 작품이다. 광섬유 자체의 탄력과 유연성은 일정한 정도의 가벼운 구부러짐을 갖게 만들어 영상이미지의 변형을 만들어낸다. 광섬유는 LED 디스플레이 모듈의 중심부로부터 균일하게 퍼져나가 일정한 패턴으로 영상 곳곳에 빈 공간을 만들어내지만 빛의 번짐 현상이 전체적인 영상 이미지를 선명하게 보이게 하고, 자연스러운 바람의 흐름에 아련한 영상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허공에 맺히는 입체적이며 몽환적인 영상이미지는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다시점 디스플레이로 보인다. 수천 년의 역사를 갖는 문화원형들이 가진 역사적 조형요소들은 광섬유의 빛의 부유에 의해 시각적, 촉각적, 공간적인 영상을 보여주는 감성디스플레이 작품이다.
본 작품은 단청장 만봉 스님이 봉원사 단청에 입힌 '주화둘레방석'의 디지털 데이터와 조선시대 문관의 관복에 장식된 '쌍학흉배' 문양을 이용하여 한국적이며 첨단의 조명기기를 디자인하였다. 각각의 문양들은 약 20개의 레이어로 분리될 수 있으며 분리된 레이어는 독자적으로 한국적, 불교적인 선의 아름다움을 지닌다. 분리된 레이어들은 원래의 문양이 갖고 있는 완벽한 형상을 떠나 제 각각 임의적으로 결합되어질 수 있고, 결합된 레이어들은 다양한 문양 패턴들을 만들어낸다. 각각의 레이어들은 아크릴 판에 음각으로 새겨지고, 새겨진 판들에 LED 조명이 부착되어 정해진 신호에 의해 LED의 조명색을 패턴으로 만들어 낸다. 전통문양과 LED 라이트에 의해 제작된 라이트 아트는 예술로서의 기능 뿐 아닌 실용적인 조명기기로서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작품을 이용하여 우리 문화원형을 창의적으로 보여주는 감성조명 라이트아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문화원형 디지털 콘텐츠사업으로 복원된 만봉 스님의 단청문양과 선비의 기품을 지닌 흉배는 독자적인 조형미로 봤을 때 현대의 미적, 조형적 디자인 요소로서의 가치가 월등하다. 이러한 과거 선조들의 미적 향취와 왕가와 귀족들 그리고 종교적으로 아름다운 형상들을 현대에 다시 재해석하고자 한다.
국보 228호인 천상열차분야지도는 고구려의 천문도를 조선 초기 태조(1395)때 이성계의 정통성을 증명하기 위해 학자들이 복원한 별자리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과학유산이 숨겨져 있으며 선조들의 우주에 관한 지혜와 상상력이 아름다운 예술적 가치로서 남겨져 있다. 선조들의 지혜가 스며들어 있는 천문도는 우리 문화역사의 우수성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별의 위치요소에 그들의 시대적 상상력이 대입된 아름다운 조형요소들을 내러티브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별자리라는 기하학적 요소들과 별의 빛 요소는 LED모듈과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디자인 요소이며 피지컬 컴퓨팅과 LED모듈, LCD평판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감성요소를 지닌 실용적인 가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제품이 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터렉티브 에듀테인먼트/인포테인먼트 미디어로서 사용자에게 한국 고유의 천문도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우리의 여인네들이 장식을 위해 치장한 노리개는 그 누가 보더라도 너무나도 갖고 싶은 조형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 노리개의 중앙에 작은 평판 LCD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여성 특유의 패션 요소와 장식이 시각화 되어 있는 노리개 장식의 조형요소들을 움직이는 동영상으로 가공하여 시간에 따라 변하는 노리개를 보여준다. 너무 많은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내포하는 전통문양의 우수성과 매력을 상품 가치가 참가된 디자인 오브제로 다양하게 보여준다. 시시각각 변형되는 우리 문화의 조형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어 그 놀라운 조형의 미를 발견하게하며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느끼게 할 것이다.
문화원형 콘텐츠 중 문양과 소리를 이용해 실시간 인터렉티브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양과 소리를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알리고자 한다. 전통 문양은 대부분이 단색이미지로써 가공이 용이하며, 일정한 패턴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양을 겹쳐 놓았을 때 사용자가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이미지로써의 재창조가 가능하다. 그리고 하나의 패턴에서 다수의 이미지를 창조해 낼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 또한 다른 콘텐츠에 대비하여 높다. 제품과 건축물에 국한되어 사용되는 한국의 전통 문양과 현재 대중적으로 연주되거나 활용되기 위해 2,3차 가공을 필요로 하고 비교적 활용도가 낮은 문화원형 콘텐츠의 소리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소리와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가 가능한 미디어 작품으로 제작하여 한국의 문양과 소리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문양의 재창조 과정을 통해 브랜드화 하고자 한다. ■
Vol.20100113c | 문화원형을 활용한 융합형 감성미디어아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