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얍! IAP

복합문화예술공간 인천아트플랫폼은 2009년 9월 25일 개관과 함께 32명의 작가들을 모시고 레지던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오는 12월 11일부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참여 작가들이 작업 현장을 개방하여 작품을 소개하고 일반 관람객과 만나는 행사인 오픈 스튜디오(12월 11일부터 13일까지)를 개최한다. 더불어 레지던시 특별전(12월 11일부터 19일까지)이라는 형식을 통해 짧았지만 열정이 넘쳤던 2009년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시각 예술 분야뿐 아니라 문학 분야에서 창작에 몰두하는 작가, 비평, 전시 기획을 하는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이니셜에서 제목을 따온 『이얍! IAP』이라는 타이틀의 오픈스튜디오 및 전시를 통해 인천아트플랫폼의 첫번째 입주 작가들의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창선_추억과 기억_혼합매체, 슬라이드 프로젝터_2009 강혁_비 바람 나무 rain wind tree_단채널영상, 모니터_00:02:19, 가변설치_2009

배진호_가변설치_2009 오유경_Recovering fromx(숲,이동프로젝트)_컬러 프린트_60×100cm×2_2005

남대웅_이덕화2_캔버스에 유채_116.7×91cm_2009 안경수_A Small assembly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동양화물감_62×130cm_2009 박상희_녹색밤_아크릴채색, 시트지컷팅_72.7×91cm_2009

김온_Livre à fumer –devenir-'(태우기 위한 책)_비디오 프로젝트, 사운드_00:07:47_2002 이주영_인천 워커 스토리, 워킹 투어 안내문 #2_2009

임경수_변성하는집중01_패널에 혼합재료, 스틸_124×82cm_2009 유은주_아이디어 스케치 김혜란_Ambiguous Form 3

장진_Moonlight Prism_한지에 수묵_지름 25cm_2009 후지이 라이_Roundscape_Ink(Sumi),Color ink(Saiboku),chinese parper_2009_부분

채지영_Words and Beyond, Artist society Pulchri, 헤이그, 네덜란드_복합재료, 조명, 사운드_가변크기_2008 전소정_01 Story of dream-Suni_가변설치_2009

오경환_무제 2부작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0×200cm_2009 고윤_희망 그리고 행복_혼합재료_32×41.5cm 오효석_내마음의고향_혼합재료_50×116cm

김영수_문_디지털 프린트_110×150cm_2009

다양한 기법의 회화(남대웅, 안경수, 임경수, 박상희, 고윤, 오효석, 오경환, 장진, 후지이 라이), 조각(배진호). 설치(전소정, 오유경), 장소특정적 설치(채지영), 애니메이션(김혜란), 영상(강혁), 관객참여예술(고창선), 지역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아트(이주영), 영상퍼포먼스(유은주), 텍스트에 기반하는 사운드아트(김온), 사진(김영수) 작품들을 통해 다채로운 현대미술의 양상을 확인하고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역사와 스토리의 흐름을 감지하게 될 것이다. ● 예술가와 관객이 만나는 오픈스튜디오라는 대화의 장을 통해 '나'를 찾고 '세계'를 찾으며, 남과는 다른 '나'라는 실체를 확인하고, 내가 추구하는 가치의 판단과 미래의 계획이 구체화되는 교류를 기대한다. ■ 인천아트플랫폼

■ 작가와의 대화 일시_2009_1212_토요일_01:00pm~04:00pm 장소_작가지원실(커뮤니티관 H동) 작가_고창선 | 평론가_김노암 / "우리시대의 미디어아트 또는 세기말 세대의 독백" 작가_김혜란 | 평론가_이안 / "애니메이션:불완전한 인간의 표상" 작가_임경수 | 평론가_김종길 / "판의 회화"

Vol.20091210h | 이얍! IAP-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파일럿 프로그램 오픈 스튜디오 및 레지던시 특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