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09_1207_월요일_06:00pm
참여작가 김미현_김민희_김선주_김소영_김효연_남궁홍_박상은 박지은_방지은_백야_신소영_오종은_조지영_황선아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요일 휴관
갤러리인데코_GALLERY INDECO 서울 강남구 신사동 615-4번지 B1 Tel. +82.2.511.0032 www.galleryindeco.com
서울여대 서양화과 학부재학생과 대학원생이 주축으로 되고 졸업생들도 참여하는 기획전 『Rubato』展은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2009년 올해 벌써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루바토 (Rubato)는 박자에 구애받지 않고 연주하라는 음악용어다. 연주자는 정확한 박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이 용어의 의미처럼, 각자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독창적인 작업을 하는 14명이 모여 개성 있고, 다양한 선율을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그 속에 조화로움을 찾아가며 공생(共生)하는 아름다운 연주회와 같은 전시가 되길 희망한다.
전시제목처럼 자유로움과 다양함 속의 조화를 꿈꾸며, 더욱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치열하게 매진하고, 서로 의욕을 북돋아줄 수 있는 전시, 해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명실상부한 기획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해본다. ■ 오종은
Vol.20091207a | R u b a t o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