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백남준아트센터 워크숍

아우또노미아를 통해 재인식하는 백남준의 예술 세계   초대일시_2009_1127_금요일_04:00pm

백남준아트센터 워크숍 백남준의 코스몰로지를 위한 예술인류학 토론

초대일시_2009_1127_금요일_04:00pm

백남준아트센터_NJP Art Center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번지 Tel. +82.31.201.8500 www.njpartcenter.kr

억압하지 않는 소통의 과정에 의해서 사람의 타고난 자발성을 이끌어내면서 서로 연결되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그 네트워크의 저항적 힘을 반죽하는 것이 '아우또노미아' 혹은 '자율주의'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백남준 예술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다. "나는 기계에 대한 저항으로서 기계를 사용한다"는 백남준의 명제는 그 한가지 예다. 지구촌의 모든 힘들이 사슬 구조를 갖추고 있는 '제국'의 형태를 띠고 있을 때, 새로운 '다중'의 숨겨진 실천이야말로 백남준이 말하는 '참여'와 깊이 상통하기 때문이다. 다중지성의 정원 상임대표 조정환은 우리 시대의 삶을 구획짓고 있는 제도적 체계와 그 체계에 저항하는 삶의 욕망을 밝히는 사회운동의 관점에서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재조명한다. ■ 백남준아트센터

2009년 백남준아트센터 워크숍-"아우또노미아를 통해 재인식하는 백남준의 예술 세계"

제목_자율주의와 한국 사회운동 일시_2009년 11월 27일(금) 오후 4시 장소_백남준아트센터 메모라빌리아 강사_조정환(다중지성의 정원 상임대표)

Vol.20091129h | 2009년 백남준아트센터 워크숍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