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그림展-달콤한 선물

'달콤함'은 그 1차적인 의미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미각(味覺)이다. 일단 달콤함이 느껴지게 되면 사람의 마음은 점차 행복을 향해 달려갈 것이며, 그 행복의 산물은 바로 인류가 그 동안 행해왔던 선의의 행동이라 본다. 이러한 의미에서 인간은 인간이 추구하는 덕목들은 언제나 기쁨으로 만들며, 또한 우리가 웃을 수 있어야 그들도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삶을 양산 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의로 행해져왔던 일차적인, '베푸는 행위'를 기본적인 태도로 제시하며 이를 곧 정신과 물질 모두를 포함하는 개념인 '선물'로 대입시켜 매년 한번 뿐인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다른 이들에게 그 만한 가치가 있는 마음의 선물과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달콤한' 맛의 선물을 작품들을 통해 전달 하고자 한다. ■ 이엠아트갤러리 서울

김수정_산을 향하여_캔버스에 유채_30×60cm_2009

홍주혜_Vines_혼합재료_41×41cm×2_2006

송미정_나무로 만든 세상(Utopia)_장지에 분채_40×40cm_2009 송미정_나무로 만든 세상(Utopia)_장지에 분채_30×40cm_2009

송유정_한 땀_Thread, Oriental Ink and Color_각 20×20cm_2008

김호성_사색의 정원 / 박지수_사랑의 선율 / 전지연_Flowing 이지숙_작업실에 머문 봄-전기포트 / 윤원보_Hidden Card / 한혜진_바라보다 장혜용_엄마의 정원 / 유혜리_Over the paradise / 김아리따_생명의 나무

Vol.20091127i | 작은 그림展-달콤한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