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09_1105_목요일_05:00pm
참여작가 권선_김등용_김명진_김석준_김윤재_김진아 김혜령_나양미_박관규_박유진_유현경_이상현_이정형 이주리_이준복_이지은_장종완_전채강_최은주
팀별 매칭 프로그램 강사 김윤경(몽인아트센터 디렉터)_양지윤(공간 해밀턴 큐레이터) 염혜조(Asian Art Archive 한국 리서처)_이대범(미술평론가)
관람시간 / 평일_11:00am~08:00pm / 주말,공휴일_ 11:00am~07:00pm / 월요일 휴관
두산갤러리 서울 DOOSAN Gallery Seoul 서울 종로구 연지동 270번지 두산아트센터 1층 Tel. +82.2.708.5050 www.doosangallery.com
미술전문지 월간 art in culture(발행인 김복기)에서 진행 중인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동방의 요괴들」의 선정 작가 초대 전시가 두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동방의 요괴들」은 한국미술을 아시아와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 나갈 '요사스러운 귀신(작가)'을 뽑는다는 의미로 창간 이래 지속해 온 New Face를 계승 발전시킨 것이다. New Face는 과거 권오상 노순택 이동욱 임자혁 천성명 최우람 함연주 함진 등의 작가를 배출해낸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올해 초 실시했던 공모전을 통해 지원한 241명 중 선발된 19명의 '요괴들'을 다시 한 자리에 모아 지난 1년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참여 작가들은 모두 최근에 제작한 신작만을 출품, 올 한 해 동안 지역 순회전시, 작품 프리젠테이션, 강연, 레지던스프로그램, 해외 아트페어, 유럽아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예비 작가'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전시를 앞두고 참여 작가들은 4팀으로 나뉘어 전담 미술평론가와 큐레이터를 배치됨에 따라, 보다 미술 현장 경험을 쌓았다. 한편 전시 개막에는 화랑관계자들을 초청해 작품매입상을 시행하고, 수상 작가들은 내년 초 뉴욕에 소재한 갤러리아트게이트에서 다시 한 번 전시를 열게 된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이번 전시는 이제 막 작가의 삶에 발을 들여 놓은 '요괴들'의 앞으로의 행보는 물론 한국미술의 새로운 비전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아트인컬쳐
Vol.20091105h | 2009「동방의 요괴들」선정작가 결과보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