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우베 국제조각 비엔날레

第23回現代日本彫刻展'09   2009_1003 ▶ 2009_1115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행사 이후 2011년 3월까지 토키와 뮤지엄 내 조각공원 상설전시

대상_염상욱 / 한국 최우수상_Hidenori Oi / 일본 우수상_Kenji Inumaki / 일본

관람시간 / 10:30am~06:30pm

UBE Biennale Secretariat UBE Tokiwa Museum, 3-4-29 Nonaka Ube City, Yamaguchi Pref, JAPAN Tel. +83.6.31.4111 www.city.ube.yamaguchi.jp

우베 국제조각 비엔날레(일본현대조각전)는 일본에서 가장 긴 역사와 현대조각의 전통을 지키고 있는 가장 권위있는 공모전으로서 1961년 야마구치현의 토키와 뮤지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의 우베 국제조각 비엔날레는 23회째를 맞이하여 전 세계 42개국 392점의 응모작이 출품되었습니다. 주최는 우베시와 마이니치 신문사, 우베 비엔날레 운영위원회 이며 당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민간회사에게 위탁하지 않고 기획에서 실행까지 비엔날레 운영위원회에서 직접 행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숲과 호수로 둘러쌓인 토키와 뮤지엄에서, 우베 국제조각 비엔날레는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훌륭한 조각작품과 함께 자연과 문화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염상욱_자의식 Self-Consciousness_브론즈_150×440×130cm_2009 제23회 우베 국제조각 비엔날레 대상작

수상작가_염상욱 ● 제23회 우베 국제조각 비엔날레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한 조각가 염상욱(36)은 천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가와 동 대학교 환경조각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작품발표를 시작, 지금까지 개인전 3회를 비롯하여 50여 차례의 그룹전, 초대단체전에 참가하는 등 전업 작가로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제23회 우베 국제조각 비엔날레 응모상황 응모국 수_42개국 응모작품 수_392작품(모형) 예선심사_2008년 10월 15일 최종 본선 심사 통과 작품(본선 진출 작품)_6개국 20점 본선심사_2009년 10월 2일 대상(Grand Prize)_염상욱(한국) Self-consciousness

시립조각회의 작가활동 현황 ● 대상을 수상한 조각가 염상욱이 소속되어 있는 시립조각회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출신들로 구성된 동문 미술 작가및 조각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9년 인사동 청년미술관에서 창립전을 시작한 이래,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여 올 해로 20주년을 맞고 있다. 현재 전상욱, 박준식, 김하림, 김근배, 김대성, 정기웅, 박선영, 이윤석, 최두수 등 역량 있는 작가들이 매해 정기적으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립대 환경조각학과 출신 동문들에게 장학금, 전시 보조금등의 후원 활동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염상욱 작가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상금의 일부를 시립조각회에 기부, 후배들의 장학기금 등으로 써 줄 것을 부탁하였다. ■ 이윤석

Vol.20091031g | 제23회 우베 국제조각 비엔날레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