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Stage

정명화展 / CHOUNGMYOUNGHWA / 鄭明花 / painting   2009_1027 ▶ 2009_1109

정명화_삼도봉美스토리 그 안에 : 장대식 役_캔버스에 유채_53×65.5cm_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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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9_1027_화요일_06:00pm

관람시간 / 09:00am~06:00pm / 일요일_예약관람

에이원 갤러리_A1 GALLERY 서울 송파구 송파동 116-9번지 Tel.+82.2.412.3699

Another Stage ● 나는 내가 모르는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나 연극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그래서 내가 바라보고 있는 세상은 내가 실제로 경험한 세상보다 더 넓을 수 있다. 나의 작업의 원천은 영화와 연극과 같은 가상의 세계이다. 나는 그런 가상 세계에서 대자연의 풍경을 바라보고,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사물들을 접하게 된다. 나의 작업은 가공의 세계에 대한 나의 경험에 실제 세상에 대한 나의 경험이 미묘하게 혼합되면서 캔버스에 나타나게 된다.

정명화_삼도봉美스토리 그 안에 : 질금댁 役_캔버스에 유채_32×41cm_2009
정명화_삼도봉美스토리 그 안에 : 풍경_캔버스에 유채_38×45.5cm_2009
정명화_삼도봉美스토리 그 안에 : 배일천 役_캔버스에 유채_41×60.5cm_2009
정명화_삼도봉美스토리 그 안에 : 장대식 役_캔버스에 유채_65.5×53cm_2009
정명화_삼도봉美스토리 그 안에 : 갈재구 役_캔버스에 유채_32×41cm_2009
정명화_Another Stage_에이원 갤러리_2009

나의 작업의 출처가 되는 연극의 무대는 공연이 끝나면서 무대로서의 기능을 잃게 된다. 그리고 하나의 공간으로서의 그 무대는 비워진 공간이 된다. 나는 공간이 비워졌다는 것은 무언가를 새롭게 채워 넣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작업은 이러한 빈 공간으로서의 무대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인데, 새로운 의미 부여는 연극 무대에 등장했던 인물, 배경, 소품 등의 무대 요소를 페인팅이라는 회화의 형식으로 옮기면서 시작된다. 연극 속 등장인물과 배경 그리고 무대의 소품들은 그림을 위한 형식 도구인 캔버스 안으로 들어오면서 인물화, 풍경화, 그리고 정물화의 형태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빈 공간으로서의 무대는 인물화와 풍경화와 정물화가 일정한 질서를 가지고 설치되는 전시 공간을 바뀌게 된다. ■ 정명화

Vol.20091026h | 정명화展 / CHOUNGMYOUNGHWA / 鄭明花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