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요괴들' 두 번째 지역순회 전시 개최 ● 미술전문지 월간 art in culture(발행인 김복기)에서 진행 중인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동방의 요괴들'의 지역 순회전시가 대전프랑스문화원 대흥동 분원 갤러리 라노마드에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경 인지역에서 시작된 『[!]느낌표: 동방의 요괴들 지역 순회전-①경인』展에 이은 두 번째 지역 순회전으로 '동방의 요괴들' 지원 작가 241명 중 16명 작가들이 참여하고 평면회화 및 사진 등 작품 총 25여점이 전시된다. 오프닝 당일에는 오후 5시부터 반이정 평론가의 진행으로 세미나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김윤숙_공감(共感)_캔버스에 유채_30.5×145.4_2009

주현아_Finished the day. 하루마감._디지털 프린트_60×130cm_2009

이소_장황하고 번잡한생각(雜)의 드로잉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펜드로잉_91×116.8cm_2009

김찬기_한밤의 히치하이킹_캔버스에 유채_116.6×91cm_2009

손민광_불꽃놀이_혼합재료_53×45.5cm_2009

임승균_행복한 여자_혼합재료_175×30×30cm

정상지_you're my fairy-tale_장지에 채색_130×97cm_2009

최상진_Animal Anymole 1_캔버스에 유채, 아크릴채색, 오일파스텔130.3×97cm_2009

최영_mind contents_캔버스에 유채_100×100cm_2009

『[?]물음표: 동방의 요괴들 지역 순회전- ② 대전』 ● '동방의 요괴들'의 두 번째 지역 순회전시는 대전 및 중부 지역의 작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16명의 '요괴들'은 한국현대미술의 오늘에 휩싸여 살아가는 젊은 작가들의 수많은 물음을 담아낸다. 무언가에 대한 물음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존재의 작가라는 이름으로, 혹은 한 삶을 짊어지고 가는 인간으로서 끊임없이 생겨나는 '물음표'들은 다양한 방향성을 가진 작품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 동방의 요괴들

Vol.20091019b | [?]물음표: 동방의 요괴들 지역 순회전- ② 대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