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 넘어!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1st展   2009_1007 ▶ 2009_1013

초대일시_2009_1007_수요일_05:30pm

참여작가 권해리_김경희_김민호_김서진_김성군_김수진_김자림_김형주_노승빈_문정민 박정경_박태철_성왕현_손가영_양인순_양재열_윤세열_윤여범_윤지아_이규진_이동준 이상욱_이선정_이호연_임보하_정유경_정지혜_조경미_형선자_민경애

관람시간 / 10:00am~06:00pm

관훈갤러리_KWANHOON gallery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5번지 Tel. +82.2.733.6469 www.kwanhoongallery.com

뛰어!!!! 넘어!!!!! ●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관훈 갤러리 전관에서 하는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들의 참여 전 으로서, 『뛰어!!!!넘어!!!!!』라는 타이틀 아래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이라는 공통된 이름으로 모였다. 『뛰어!!!! 넘어!!!!!』라는 다소 긴박하게 느껴지는 이번 전시의 슬로건은 여기에 모인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기본적인 작가 정신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직 보여 줄 것이 많은 우리의 모습은 '뛰어 넘어'의 완결되지 않은 문장과도 같다. 그리고 뛰어넘은 후 다가올 것들을 기대하는 우리의 바람과도 연결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뛰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더불어 '경계'를 넘어서려는 미래지향적 과정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이 과정의 결과들을 공개함으로서 우리들 스스로에게 그리고 관람자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우리가 뛰어 넘어야 하는 구체적인 것들은 단순히 작업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 전반에서 이루어지는 선택의 문제이다.

◁ 윤여범_HUMAN 09158 △ 양재열_투명한일상-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 / ▽ 임보하_바니걸과 그 자매(마를린 재키 마리아)
△ 양인순_차 마시다 보면 알게 되겠지 / ▽ 이선정_cecilia △ 박정경_It looks like a same. But it is different.-Triangle / ▽ 정유경_그짓 말처럼_두번째 그림
◁ 이호연_message#4 / ▷ 조경미_Ice Blue
◁ 김자림_Organic Garden_뿌리 달린 배추 / ▷ 김경희_Landscape No.12 ▽ 김민호_제주퐁나무4

이 시대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예술가라는 이름으로 시대의 흐름 속에 함께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변하기도 하고 깊어지기도 하는 각자의 관심사, 생각, 정서 등은 예술가의 작업 소재로 다가온다. 이는 예술가의 발언이 스스로의 고민과 더불어 시대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예술가의 발언이 작품임을 상기시켜 보면 이미지는 예술가의 언어라고 할 수 있다. ● 예술가의 언어인 이미지는 관람자 뿐 아니라 시대와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를 만드는 것 역시 시대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과 더불어 개성 있는 관점의 창조적 표현을 고심하게 한다. 즉 시대의 흐름과 예술가의 관심사, 소통을 위한 이미지는 우리에게 당연한 고민임과 동시에 뛰어넘어야 할 과제인 것이다. ● 회화로 모든 것을 말하던 예술은 사진의 등장으로 자신의 역할을 나누어 주어야 했고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회화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예술이 확장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 이동준_파장이 미치는 순간: Ⅱ / △ 노승빈_...에게서...(J)으로 밀려오다. ▽ 이규진_설악산 금성여관 / ▽ 민경애_하나일때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 윤지아_얼굴의 지도5 / ▽ 성왕현_in my mind2 △ 김수진_뇌꽃(Brain flower) / ▽ 문정민_너로인해
◁정지혜_중력의 시간 / ▷김성군_新 Medusa01
△ 손가영_Ⅱ:... with:Ⅱ / ▽ 권해리_共感. Ⅱ △ 김형주_변함이 없는 산속에 변함이 있는1 / ▽ 윤세열_山水-재개발된 도시풍경 밤섬 A
△ 형선자_공존Ⅰ / ▽ 김서진_날아가다(fly) △ 이상욱_핑크라이더 / ▽ 박태철_玄-09-5

이렇듯 '뛰어넘어'의 뒤에는 더 넓은 표현 가능성의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 하겠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대부분이 평면 작업을 하고 있다. 예술의 표현 매체가 확장된 현 시대에서 평면작업은 한계가 있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평면 작업에서 아직 열리지 않은 긍정적인 부분을 기대하며 뛰어넘기를 시도하려 한다. 이번 전시는 아직 열리지 않은 평면작업의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 위한 우리의 시작이며 기회가 될 것이다. ● 마지막으로 이 전시를 통해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모든 경계를 뛰어넘으려 시도한 각자의 현 위치를 들여다보고 우리의 시도가 관람자와의 소통에 있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점검해 볼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Vol.20091006b | 뛰어! 넘어!-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1st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