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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마이어슨展 / Jin Meyerson / painting   2009_0903 ▶ 2009_1025 / 월요일 휴관

진 마이어슨_New Pilgrims 2_캔버스에 먹, 유채, 아크릴채색_325×448cm_2009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월요일 휴관

2009_0903 ▶ 2009_1025 초대일시_2009_0903_목요일_06:00pm 관람료_무료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 ARARIO GALLERY SEOUL 서울 종로구 소격동 149-2번지 Tel. +82.2.723.6190 www.arariogallery.com

2009_0918 ▶ 2009_1025 관람료 / 일반_3,000원 / 학생_2,000원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ARARIO GALLERY CHEONAN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354-1번지 Tel. +82.41.551.5100 www.arariogallery.com

서울에서는 2009년 9월 3일부터, 천안에서는 9월 18일부터 진 마이어슨 (Jin Meyerson, b. 1972)의 첫 국내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제주도 하도리에 위치한 아라리오 생각곳 스튜디오에 초청되어 이번 전시를 위해 작업에 매진한 지난 여러 달의 결과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서울 갤러리에는 약 7점, 천안 갤러리에는 약 10점의 대작이 전시됩니다.

진 마이어슨_Cold Sweat_캔버스에 먹, 유채, 아크릴채색_250×350cm_2009
진 마이어슨_Geoneo__캔버스에 먹, 유채, 아크릴채색_190×270cm_2009

진 마이어슨은 잡지나 텔레비전, 인터넷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시각적 매체들을 통해 작품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를 일차적으로 흡수합니다. 특히 그의 최근 작업에는 자연재해로 인해 파괴된 건축물이나 그 안에서 빽빽이 탈출/이동을 하는 사람들의 이미지, 인간들의 집단광기 현장, 등 파괴적이고 정신없는 이미지들을 작가의 머릿속에서 구성한 후 재창조 합니다. 거대한 캔버스를 가득 메우고 있는 이미지는 인디아핑크, 페퍼핀트 그린, 인디고 블루 등 진 마이어슨 특유의 묘한 색감들로 뒤덮여 추상과 형상, 오목과 볼록, 깊음과 얕음 등 대조적인 효과를 한 번에 실현해 냅니다. 이로 인해 관객의 시선은 어느 한곳에 머무르지 못하고 끝없이 이동하게 되며 보는 곳마다 작가의 섬세한 디테일 처리에 감탄하게 됩니다. 작가는 이렇게 인간에 의하거나 자연에 의한 파괴나 재해의 의미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그 현상이 자아내는 센세이셔널한 이미지와 평범한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흥을 유도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진 마이어슨의 대작을 마주하고 서면 실로 화면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만 같은 흥분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의도 때문일 것입니다.

진 마이어슨_Manifestation_캔버스에 유채, 아크릴채색_64×80cm_2009
진 마이어슨_FastBreak_캔버스에 유채, 아크릴채색_160×180cm_2004~9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되어 미니아폴리스와 펜실베니아에서 회화를 전공한 진 마이어슨은 뉴욕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던 중 2004년 뉴욕의 Zach Feuer 갤러리와 파리의 Emmanuel Perrotin 갤러리에서의 첫 개인전을 개최하고 주목을 얻게 됩니다. 2006년 런던 Saatchi 갤러리에서 있었던 그룹전 'The Triumph of Painting' 을 통해 세계적인 컬렉터인 찰스 사치에게 작품이 컬렉팅 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그의 작품은 뉴욕의 Solomon Guggenheim Museum과 Chelsea Art Museum, Philadelphia Museum of American Art 등을 비롯하여 독일,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의 저명한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 아라리오 갤러리

Vol.20090914b | 진 마이어슨展 / Jin Meyerson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