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mporary

길지도 짧지도 않던 그 세월 속에 '우리'와 '너희'가 만들어졌다. 돕고 해하며, 어떨 때는 선망하고 또는 동정해 가면서 소수를 위해 다수는 살아간다. 소수를 위해 다수는 서로 상처 입히고 눈물을 흘린다.

허혜원_Their Play_레진, MDF, 아크릴 채색_80×120cm_2009

허혜원_Their Secret_레진, MDF, 아크릴 채색_60×60cm_2009_부분

허혜원_Their Vogue_레진, MDF, 아크릴 채색_60×60cm_2009_부분

허혜원_Mr. Nobody_레진, MDF, 아크릴 채색_65×62cm_2009_부분

허혜원_해로운 매미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8×38cm_2009

이러한 사실을 아는 이도, 모르는 이도 모두 한데 모여 서로 창을 겨누고 있다. 2009, 현재의, 혹은 모든 시대의 사람이었던 그들의 이야기 ■ 허혜원

Vol.20090911a | 허혜원展 / HUHYEWON / 許惠園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