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의 선물 2-고르디아스의 매듭 다시 묶기

국제세미나 / 2009_0903 ▶ 2009_0904

1st Day_2009_0903_목요일_01:30pm~07:00pm 2nd Day_2009_0904_금요일_10:30am~05:00pm

주관_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아트센터_NJP Art Center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번지 Tel. +82.31.201.8500 www.njpartcenter.kr

『백남준의 선물』 국제세미나 시리즈는 반평생에 걸친 백남준의 넓고 깊은 예술 활동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학제간 연구를 촉진하려는 의도에서 출발하였으며, 금년 2월 처음 시작된 이후 두 번째의 세미나를 열게 된다. 『백남준의 선물 1』에서는 주로 백남준의 초기 예술 활동에 초점을 두어 마리 바우어마이스터, 바존 브록 등 독일 체류 시기에 함께 활동하였던 동료 예술가들의 증언과 더불어 김진석, 이진경, 함성호, 김수기 등 국내 이론가들이 비판적 논거를 제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백남준의 선물 2』에서는 독일 부퍼탈에서의 백남준의 첫 개인전을 재맥락화한 기획전 『신화의 전시-전자 테크놀로지 EXPosition of mythology-ELectronic technology』를 계기로 인류학, 정치학, 미디어 이론, 물리학, 미술사, 퍼포먼스 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였다. ● 부제 「고르디아스의 매듭 다시 묶기」는 복잡한 문제를 전문적으로 범주화하여 해결한다는 '고르디아스의 매듭 자르기'식 근대적 아카데미즘에서 탈피하여 복잡한 상태 그대로 이해하고 다룬다는 의미이다. 분리되어 있는 학문 영역들을 최대한 교차시켜 창조적으로 혼합된 지성으로 백남준 예술에 접근한다는 것이다. ● 비엔나 현대미술관 (MUMOK)의 큐레이터로 2009년 3월에 백남준의 1963년 전시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을 재현한 전시를 기획한 바 있는 수잔느 노이부르거는 백남준의 첫 전시를 재조망할 예정이며, 일본의 미디어 이론가인 고가와 데츠오는 백남준의 첫 전시에 선보였던 작품의 제목이자 백남준 예술에서 핵심적이었던 '랜덤 액세스' 개념에 의거해 강의 형식의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또한 중앙대 겸임교수 진중권의 백남준의 미디어 미학에 대한 강의를 비롯하여 현대물리학 분야에서는 경상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인 윤천실, 인류학 분야에서는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겸임교수 박정진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정치학 분야에서는 브루노 라투어의 저작을 최근 번역했으며 이번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의 참여작가이기도 한 홍철기가 초청될 예정이다. 이 밖에 비디오 작품의 아카이빙에 관해 '아나카이브' 개념을 창안했던 데이비드 저르빕, 뒤샹과 백남준을 비교 고찰한 한성대학교 회화과 교수 정헌이, '멀티-인터-트랜스'라는 주제로 강의할 캐나다 아티스트 행크 불, 제국에서 백남준 예술 실천 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연세대학교 강사 조정환 등은 신선한 테마를 통해 백남준을 재조명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백남준 선물 2』 세미나는 다음과 같은 여러 논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 될 것이다. 1. 자연-인간-테크놀로지-사물 사이의 위계를 누가 만들었고 어떤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는가?    그 대안적 관점은 무엇일 수 있는가? 2. 백남준의 첫 전시는 예술사에 있어 왜 빅뱅이었는가? 현재까지 그 반응은 어떠한가? 3. 백남준에 대한 인식론적 오해들은 무엇인가? 4. 지위와 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유동적 지성'의 모순 관계는 무엇인가?    백남준을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와 이 주제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가? 5. 마르셀 뒤샹과 백남준의 인식론적, 지성적 차이는 무엇인가? 6. 현대 물리학과 인간존재의 의미, 그리고 그의 작업과의 관계는 무엇인가? 7. 미디어, 아트,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관계는 무엇인가? 8. 탈권력을 지향했던 백남준의 예술은 현실 사회에서 과연 정치적이었는가? 9. 관객이란 무엇인가, 다중의 해방을 향한 미디어 예술의 가능성은 무엇일 수 있는가? * 세미나 종료 후 발표와 토론은 국문과 영어 책자로 발간 국내외 서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백남준의 선물 1_세미나 장면_백남준아트센터_2009년 2월 5일

일정 및 발표자 1st Day (9.3) 일정 13:30-13:40   환영인사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말 (3분)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인사말 및 세미나 소개(5분) 13:45-13:55   서두영상   1950-60년대 연보 중심 발표 (10분) 14:00-14:30   발제 1   주제: 백남준과 예술 인류학적 비전 (예정)                                  발제자: 박정진 Jungjin Park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겸임교수로, 인문, 사회,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불교인류학』 『종교인류학』을 출간했으며,                                  『마고』를 근간할 예정이다. 14:35-15:05   발제 2   주제: 뒤샹과 백남준 (예정)                                  발제자: 정헌이 Hunyee Jeong                                  한성대학교 회화과 부교수로 미술 평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평론집『현대미술의 신화』를 출간한 바 있으며, "백남준의 선적 시간"을 비롯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15:10-15:40   발제 3   주제: 백남준의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을 재방문하다                                  발제자: 수잔느 노이부르거 Susanne Neuburger                                  비엔나 현대미술관(Museum Moderner Kunst Stiftung Ludwig Wien (MUMOK))                                  큐레이터. 2009년 3월에 『백남준, 모든 감각을 위한 음악』                                  (일명 MUMOK)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통해 백남준의 1963년 전시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을 재현해냈다. 16:05-16:35   발제 4   주제: 백남준과 기술의 인간화: "테크네"의 또 다른 "로고스"                                  발제자: 데이비드 저르빕 David Zerbib                                  파리 제 1대학 및 안시 에꼴 데 보자르 미학 강사. 백남준과 함께 인터랙티브 전자                                  아카이브인 "아나카이브(Anarchive)" 개념을 창안함. 주로 퍼포먼스에 대해                                  연구하며, 주요 글로는 아트프레스 2007년 7월호에 개제된                                  "De la performance au performantiel" 이 있다. 16:40-17:10   발제 5   주제: 현대물리학에서 바라본 백남준의 예술                                  발제자: 윤천실 Chun Sil Yoon                                  실험물리학자, 경상대 고에너지 물리연구실에서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미국 페르미 국립가속기연구소, 일본 고에너지 물리연구소와 중성미자에 대한                                  장기적인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7:15-19:00   토   론   사회: 이영철(백남준아트센터 관장), 김남수(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실 팀원)                                  이영철: 백남준아트센터 초대 관장이며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이다.                                  1998년 광주 비엔날레와 2000년 부산비엔날레 등의 예술감독을 역임하였으며,                                  저서로 평론집 『상황과 인식』,『현대미술비평 30선』 등이 있다.                                  김남수: 무용평론가, 현재 백남준아트센터 교육 및 공공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으며 퍼포밍 아트 잡지 [판] 편집위원이다.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연극, 춤, 미디어, 설치가 결합되는 다원적 흐름에 관심을 두고 있다.                                  * 발제제목 및 사회/발제/토론자는 변경될 수 있음

2nd Day (9.4) 일정 10:30-10:40   의례   관장 인사                               국제 세미나 소개 10:45-11:00   서두영상   태내자서전(15분) 영상 관람 11:05-11:35   발제 7   주제: 제국에서 백남준 예술 실천(예정)                                  발제자: 조정환 Jeonghwan Jo                                  현재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맑스주의 역사와 탈근대 사회                                  이론 및 문화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민주주의 민족문학론과 자기비판',                                  '노동해방문학의 논리', '지구 제국', '21세기 스파르타쿠스', '제국의 석양,                                  촛불의 시간', '제국기계 비판' 등이 있다. 11:40-12:10   발제 8   주제: 멀티-인터-트랜스 (multi-inter-trans)                                  발제자: 행크 불 Hank Bull                                  퍼포먼스, 비디오, 라디오, 텔레커뮤니케이션 아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                                  의 아티스트로 1986년 베니스 비엔날레, 1987년 도큐멘타 9에 참가한 바 있다.                                  1999년에 문을 연 밴쿠버 국제 아시이 현대미술 센터(Centre A)의 공동창립자이다. 12:15-13:20   점심식사 13:25-13:55   발제 9   주제: 백남준의 미디어 정치학 내에서의 마셜 맥루한의 급진주의화                                  발제자: 고가와 데츠오 Tetsuo Kogawa                                  도쿄 경제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교수이자 미디어 이론가이다. 라디오 아트, 미디어                                  문화, 영화, 도시 공간, 미시 정치 등에 관한 책을 집필한 바 있다. 또한 퍼포먼스                                  아티스트로서, 간단한 전기 부품들을 통해 FM 송신기를 만드는 워크샵 진행을 통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전자기적 방송의 기술적, 정치적, 사회적인 지류를 탐구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14:00-14:30   발제 10  주제: 비인간이란 무엇인가?                                  발제자: 홍철기 Chulki Hong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박정희 시대의 헌법사상사'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논문                                  을 준비하고 있는 홍철기는 최근 브뤼노 라투르의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를 번역한 바 있다. 노이즈 음악가, 즉흥음악 연주자, 영화음악작곡가,                                  사운드아티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4:35-15:05   발제 11   주제: 백남준의 미디어 미학 (예정)                                  발제자: 진중권 Joongkwon Jin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저서 『미학 오딧세이』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미디어아트』                                  등과 역서 『컴퓨터 아트의 탄생』 등이 있다. 15:10-17:00   종합토론   사회자: 이영준 / 보조-김남수(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실 팀원)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미술사로 박사학위                                     받았다. 현재 계원조형예술대 사진예술과 교수로 재직하며, 이미지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사진, 이상한 예술』,                                     『비평의 눈초리-사진에 대한 20가지 생각』,『기계 비평』등이 있다.                                     * 발제제목 및 사회/발제/토론자는 변경될 수 있음

백남준의 선물 1_세미나 장면_이진경, 바존 브락, 김남수(사회자), 이영철, 김진석

교통안내 당일 무료 셔틀버스 9월 3일 11:40 합정역 2번출구 / 12:30 한남동 단국대 맞은편 9월 4일 8:50 합정역 2번출구 / 9:40 한남동 단국대 맞은편 * 예약 안내 [email protected] / Tel. 031-201-8529 (담당자: 안지영)    이메일 예약시에는 이름, 연락처, 신청인원, 출발지를 기재 바랍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모든 예약은 9월 3일 오후 6시에 마감됩니다. 대중교통 신갈 오거리를 지나 신갈파출소 하차시 (백남준아트센터까지 도보로 3분거리) - 강남(양재경유) : 5001, 5003(좌석버스 : 강남역 3번출구) - 잠실 , 강변역, 수서역: 5600 (좌석버스) - 종각 YMCA, 종로2가, 중앙시네마, 서울역 앞, 한남동: 5000, 5005 (좌석버스) 경기도박물관 앞 하차시 (백남준아트센터까지 도보로 6분거리) - 강남(양재경유) : 1560, 5001-1 (좌석버스: 강남역 6번출구) - 잠실 : 1116 (일반버스: 잠실역 6번출구) - 여의도(사당경유) : 7007-1 (좌석버스) - 광화문(분당경유) : 5500-1 (좌석버스) - 논현역 : 9404

자료문의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실 담당 : 이희경 [email protected], 유경수 [email protected] 전화 : 031-201-8545, 8544

Vol.20090903d | 백남준의 선물 2-고르디아스의 매듭 다시 묶기 / 국제세미나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