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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Program 3_캐서린 오피 작가와의 대화 2009_0821_금요일_03:00pm~05:00pm
Public Program 4_플랫폼 컨퍼런스 2009_0902_수요일_02:00pm~05:30pm 발제자_김선정_마미 카타오카_슬기와 민 나탈리 비오_사라 본드_니콜라우스 샤프하우젠
기획_SAMUSO (www.platformseoul.org) 주관_아트선재센터 (www.artsonje.org/asc) 후원_한진해운 참가비_무료
참여 신청[email protected] (성명 / 연락처 / 소속 기재, 선착순 250명) * 비지정석으로 이메일 신청자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단체 참여는 대표자 성함 및 연락처, 참여 인원수를 정확히 기재 바랍니다.
아트선재센터 ARTSONJE CENTER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 43(소격동 144-2번지) 아트홀 B1 Tel. +82.2.733.8945 www.artsonje.org
캐서린 오피 작가와의 대화 ● 캐서린 오피는 인물, 풍경, 도시 조망 등의 다양한 장르의 사진 작업을 통해 공동체, 성(性), 문화 정체성 등의 개념을 탐구해왔다. 트랜스젠더 및 퍼포먼스 아티스트를 다룬 초기 인물사진 작품에서부터 미네아폴리스,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의 도시 풍경을 찍은 작품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작가는 공동체가 어떻게 형성되고 정의되는가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줘 왔으며, 엄격한 형식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흑백 사진과 다채로운 컬러사진을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199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그의 작품세계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를 들어보는 자리가 된다.
□ 강연자 소개 캐서린 오피(Catherine Opie) ● 1961년 출생으로 현재 LA에 거주하며 UCLA의 Fine Art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1년 뉴욕 494 갤러리에서의 첫 전시 "Master Plan"이후,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1997-98), 샌 안토니오의 아트페이스(2000), 런던 포토그래퍼 갤러리(2000), 세인트루이스 미술관(2000), 워커아트센터 (2002), 알드리치 현대미술관(2006), 시카고 현대미술관(2006),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2008-2009)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휘트니 비엔날레(1995/2004), 구겐하임 미술관(1997), 옥스포드 현대미술관(2001), 제 6회 SITE 산타페 국제 비엔날레(2006), 브룩클린 미술관(2007) 등 다수 그룹 전에도 참여하였다.
Public Program 4 플랫폼 컨퍼런스 ● 9월 3일~9월 25일까지 옛 기무사 터에서 펼쳐지는 동시대예술축제 『Platform in KIMUSA』는 'Void of Memory'라는 주제로 도시 안에 존재하지만 한동안 비어있거나 잊혀졌던 기무사 공간을 예술을 통해 재발견하고 기억을 되살려내는 전시이다. ● 그간 대중에게 개방되지 않아 왔던 옛 국군기무사령부 장소를 미술을 통해 공공의 장소로 변모시키며 또한 이 장소의 기억들이 재해석한 현대미술과 다양한 주류·비주류의 목소리를 담아내면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의 한 면을 보여주는, 새로운 인스티튜션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전시P1 섹션 외에도 작가들이 추천한 작가들로 기획된 P2섹션, 국내외 초청 큐레이터들이 기획한 P3 섹션, 국내외 초청 미술기관들이 참여해 비전을 제시하는 P4 섹션과 다양한 이벤트와 퍼블릭 프로그램들이 전시와 함께 열린다. 이와 같은 여러 섹션들이 어울러진 『Platform in KIMUSA』는 미술계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았던 여러 가지 다양한 목소리와 비전을 재조명하고, 나아가 현대미술 담론에서 제외되었던 혹은 숨겨져 온 예술세계의 단면들을 다각도로 제시함으로써 예술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모색한다. ● 플랫폼 컨퍼런스는 Platform in KIMUSA 오프닝을 맞아 이러한 전시의 기본적인 취지와 전시를 구성하는 각 섹션 별 내용들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지는 자리이다. 또한 플랫폼 2009 전체를 관통하는 '공공', '공간', '삶'의 키워드 안에서 뉴 인스티튜셔널리즘(New Institutionalism)이라는 예술 기관상에 대한 비평적, 대안적 담론이 보다 심도 있게 논의된다.
□ 발제자 소개 김선정 ● 플랫폼 2009 총감독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독립큐레이터로서 1990년대를 거쳐 한국 현대미술을 세계무대에 소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였으며, 현재 동시대예술축제 플랫폼 총감독이자 아트선재센터 함경아, 마틴크리드, 김범, 양혜규 등의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마미 카타오카(Mami Kataoka) ● P1섹션 공동큐레이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모리 미술관 수석큐레이터로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영국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의 국제 큐레이터로서도 활동한 바 있다. 최근 중국 작가 아이 웨이웨이(Ai Weiwei)의 『According to What?』展, 상해에서 『Discovering Contemporary』展 등을 기획했다. 슬기와 민 ● P1섹션 작가이자 P2섹션에서 작가 폴 엘리먼(Paul Elliman)을 추천한 작가. 슬기와 민은 서울에서 그래픽 디자인 듀오로 활동 중이다. 슬기와 민은 주로 문화 기관이나 개인과 함께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출판 작업에 참여해 왔다. 스펙터 프레스는 그들이 운영하는 출판 사업 이름이다.
나탈리 비오(Nathalie viot) ● P3섹션에서 프랑스 작가전을 기획한 큐레이터. 프랑스 파리 소르본느 대학에서 미학과 예술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파리 시 공공미술부에서 예술 자문으로, 파리 시에서 실행되는 현대미술 프로젝트들의 자문으로 활동 중이다. 국외 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Récollet international reception center 및 파리 시 위원회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라 본드(Sarah Bond) ● P4섹션에서 호주 아시아링크를 대표해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전을 기획한 큐레이터. 호주 멜버른 대학과 시드니 마이어(Sidney Myer)재단의 지원 하에 공공지원, 교육, 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링크(Asislink)에서 시각예술 프로그램 매니저를 맡고 있다. In the bag(2001), Look See: five contemporary painters(2001), The dead are never lonely: Louiseann Zahra(2003) and A Ragged Edge(2005)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니콜라우스 샤프하우젠(Nicolaus Schafhausen) ● 플랫폼 2010 협력큐레이터로 참여 예정. 2005 년 6 월 독일 쾰른에 있는 유러피안 쿤스트할레의 창립 이사로 임명되어 2년간 활동했었다. 2007년과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 독일관 커미셔너였으며,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 현대미술관의 예술 감독이다. ■ Platform2009 Public Program
■ 문의 samuso: 서울시 종로구 화동 137-5 (110-210) T. 02.739.7067 F. 02.739.7069 아트선재센터 :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44-2 (110-200) T.02.733.8945 F. 02.733.8377
Vol.20090821b | Platform2009 Public Program / 캐서린 오피 작가와의 대화 / 플랫폼 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