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 색감(色感)은 곧 미각(味覺)과 같다.

정지선_Berry Berry_한지에 혼합재료_80×118cm_2009

정지선_Blue Berry Magaretha_한지에 혼합재료_85×115cm_2009

정지선_Fruit Fantasy_한지에 혼합재료_60×72cm_2009

달콤함으로 행복하게 해주는 알록달록한 예쁜 캔디 같은... 울렁거림을 잠재워 줄 상큼하고 청량한 칵테일 한 잔 같은... 얼굴을 파묻고 싶어지는 가벼운 솜사탕 같은...

정지선_Passion Fruit_한지에 혼합재료_60×72cm_2009

정지선_Mint Frappe_한지에 혼합재료_85×110cm_2009

나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자연이라는 그릇에, 오감을 자극하는 맛있는 색을 담는다. ■ 정지선

Vol.20090812c | 정지선展 / JUNGJISUN / 鄭智善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