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09_0808_토요일_04:00pm
청년작가 김범준_김연수_김정훈_김지연_문연욱_박미선_서명화 서소라_신민경_심보영_이지영_정의선_조영철
청년큐레이터 박상권_서은선_윤상수_이유진_정낙영_최정은
주관_목암미술관 학예실-김시자_신달호_서은선 진행_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미술관박물관학전공 북악문화행정학외 채정아_황아영 후원_경기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5:00pm
목암미술관_MOKAM MUSEUM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30-3번지 Tel. +82.31.969.7686 www.mokam.org
2008년 8월 8일(토)부터 8월30일(일)까지 고양시 벽제동에 위치한 목암미술관에서 『청년 큐레이터가 선정한 청년 작가전 I'm an Artist.』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시기획이라는 영역에서 무럭무럭 성장해나가고 있는 6인의 청년 큐레이터들이 함께 모여 참신하고 진지한 13인의 청년 작가들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전시로, 지난 전시사업들의 연장선이자 국내 미술계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신호탄이다.『청년 큐레이터가 선정한 청년 작가전 I'm an Artist.』에 참여하는 13명의 작가들은 조각, 회화, 공예, 디자인, 설치 등 각각의 영역에서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는 목암미술관 실내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작가와 큐레이터가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관람객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 'I'm an Artist.'는 영어교육의 첫 단계에서 배우게 되는 I'm~에서 차용하여 예술가의 첫 단계에 선 도전적인 청년 작가들의 대중을 향한 자기소개를 의미하며, 더불어 이번 전시는 그들이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청년 큐레이터가 선정한 청년 작가전 I'm an Artist.』를 통해 The Great Artist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 6인의 청년큐레이터들
청년 큐레이터와 청년 작가가 이끌어가는 한국미술 ● 1970년대 개념미술 작가인 케이스 아넷 Keith Arnatt이 'I am a real artist'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스스로를 촬영한 작품이 발표된 지 벌써 30년이 지나갔다. 미국에서 간행되는 미술잡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서구의 다양한 조형이념을 연구하던 이전의 작가가 바라보던 미술에 비하여 2010년을 눈앞에 둔 한국미술의 위상은 현저하게 높아졌다. 경제적 부흥과 함께 한국은 세계 미술시장에서 주목하는 문화적 발전을 이루어 스페인의 아트페어인 2007아르코의 주빈국으로 초대받거나, 베니스비엔날레 100주년을 맞아 아시아에서 두 번째의 국가관 설치라는 미술대국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90년대 이후 대학에서 배출된 많은 예술가들은 1945년 해방이후 현대미술 1세대가 개척하고, 70, 80년대 중진작가들이 만든 기반 위에서 왕성한 작품활동과 전위적 이념을 바탕으로 한국미술의 내일을 여는 주도적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데, 여기에 기꺼이 현재의 고난을 감내하고자 하는 청년 큐레이터와 청년 작가들이 있어, 함께 뜻을 모아 자신들의 이념과 열정을 펼쳐 보이는 장場을 열었다. ● 2009년 목암미술관 특별기획전으로 마련된『청년 큐레이터가 선정한 청년 작가전- 'I am an Artist.'』는 올해 3월 25일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북악문화행정학회 사무실에서 첫 번째 전시기획 회의를 가지면서 탄생하게 되었다.
목암미술관 학예실과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6명의 전시기획팀이 청년 작가들을 선정하여 작품에 대한 미학적 평가와 조형적 분석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큐레이터와 작가와의 충분한 교감을 가지는데, 작가는 전시 내용과 전시공간 디자인에 대한 공감을 공유하면서 작품제작에 임하고 있으며 큐레이터는 전시와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미술관 활동에도 역점을 두고 전시기간 중 에듀케이터로서의 역할도 작가와의 협력으로 담당하게 된다.
이번 기획전의 특징은 미술관과 큐레이터 그리고 작가들이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최선의 전시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이 현재까지도 아니 앞으로도 이어져 나갈 수 있다는 상호간의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패기와 성실함으로 우리나라의 미술관과 미술계를 이끌어 갈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자신의 열정을 펼칠 수 있기를 이번 전시를 통해 기원한다. ■ 김시자
Vol.20090808f | 청년 큐레이터가 선정한 청년 작가展-I'm an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