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및 시상식_2009_0807_금요일_04:30pm
INDAF2009 : Incheon International Digital Art Festival
주최_문화체육관광부_인천광역시_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_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 협찬_다음_레드컴_엘리비전_디지털존_넥슨_PTAH_디자인스파이어 아트센터나비_앨리스온_대한사진영상신문_아트바스
총감독_김형기 큐레이터_신혜경_크리스티안 폴_게르프리트 쉬토커
관람료 어른(만19세~64세)_예매 15,000원 / 현장 18,000원 청소년(만13세~18세)_예매 11,000원 / 현장 13,000원 어린이(만4세~12세)_예매 8,000원 / 현장 10,000원
관람시간 2009_0807~2009_0920 / 09:00am~10:00pm 2009_0921~2009_1025 / 09:30~08:00pm / 주말,공휴일_09:30pm~10:00pm
인천세계도시축전 주 행사장 내 디지털아트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2-5번지 Tel. +82.32.858.7332 www.indaf.org cafe.daum.net/indaf2009
INDAF 2009 ● 첨단 테크놀로지와 결합된 디지털 미디어 아트는 21세기 가장 유력하고 가치 있는 미래예술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 콘텐츠입니다. 디지털아트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하여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문화아이콘이 되고자 '미래도시풍경(Vision 0f U-city)' 이라는 주제로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을 준비하였습니다. 제1회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은 행복한 미래, 그래서 즐거운 미래,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삶을 은유함으로써, 세계 디지털 미디어 아트의 흐름을 폭 넓게 조망하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미래도시를 담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저명한 디지털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과 상호 교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VISTAS ; Vision of U-city』展 ●『인천 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의 큰 주제는 『VISTAS ; Vision of U-city』이다. 'VISTAS'란 모든 이들이 대화하고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는 미래 도시의 풍경을 말한다. 유비쿼터스(Ubiquitous)적인 자유로운 만남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풍경은 인간의 소중함에 대한 재인식과 행복한 미래 도시의 건설이라는 개념을 내포한다. VISTAS 전시는 공기처럼 시공을 초월해서 언제 어디서나 소통 가능한 미래도시의 비전을 뉴미디어 아트의 예술적인 상상력과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유희성을 접목시켜 보여준다. 'VISTAS' 전시는 각각 Inter_Time, Inter_Face, Inter_Space라는 소주제로 나뉘어 뉴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미학을 제안한다. 미디어에 대한 예술적 접근과 성찰을 거친 결과물로서 현대사회의 디지털 환경을 다시보기/새로보기의 원근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디지털환경과 인터넷은 상하수도와 전기선 같은 고전적 의미의 인프라만큼 현대 정보사외의 중요한 요소이다. 과학을 기초로 한 디지털 환경이 미래의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디지털 환경은 분명한 대안을 제시할 수 없지만 현대인의 삶의 방식을 달라지게 하고 있다는 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이런 맥락에서『VISTAS』展은 과학 코드를 예술 안에서 재생산한 작품들을 통해 미디어환경에 대한 현대인의 감성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즉 수동적인 예술 감상을 넘어서서 참여하는 예술, 상호 소통하는 예술, 더 나아가 감성적인 예술과학 체험을 관객에게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Inter_Time ● Inter_Time은 '시간의 발생이란 빛의 발생과 같은 파장' 이라는 근거로 하여 동시대에 존재하지 않은 시간마저도 동시대에 볼 수 있거나 느낄수 있다는 시간성 개념에 초점을 맞춘 섹션이다. 시간의 발생은 빛의 발생과 같은 파장이고, 생성된 시간성은 먼 우주를 돌아오는 광속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로 다가오기도 하고 소리로 전환되기도 한다. 이 전시에서의 시간은 동시대에 존재하지 않은 시간마저도 동시대에 볼 수 있거나 느낄 수 있게 한다.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선형적인 시간성(과거, 현재, 미래)과는 다른 복합적이면서 총체적인 시간 비행을 이번 섹션을 통해서 즐길 수 있다
Inter_Face ● Inter_Face의 개념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상호 소통의 장을 보여준다. 현대사회에서 인터넷과 웹(World Wide Web)은 시공을 초월해서 만나고, 나누고, 저장하고, 환원하는 특별한 도구이다. 인터넷의 인터페이스와 네트워킹은 사이버 문화를 창출하면서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을 무한대로 보여주고 있다. 메시지 전달에 대한 고정 관념을 완전히 뒤집고 있는 인터넷의 소통 방식은 현대사회의 변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마셜 맥루한이 언급한 '미디어는 인간신체의 확장이고 인간의 역사는 미디어의 확장을 통한 감각기관의 확장이다. 또한 모든 매체는 그 메시지와 상관없이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 는 논지는 인터넷을 통한 소통방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미디어 테크닉을 통한 만남은 의사소통의 방식뿐만 아니라 현대인이 생각하는 체계, 사회관계, 문화 자체도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웹 또한 복합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지구가 하나라는 지구촌 사회를 현실화 시키고 있다. 이런 소통의 확장은 우리의 문명을 바꾸고 있으며, 이런 미디어에 대한 성찰은 예술이라는 다양한 표현방식을 통해서 소통에 대한 복합적인 관점과 이해를 도울 것이다.
Inter_Space ● Inter_Space은 공간에 대한 섹션으로 공간 사이의 공간, 공간을 담는 공간, 이어지는 공간, 보이지 않는 공간, 가상공간, 사이버 공간에 대한 담론을 다룬다.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공간,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공간, 더 나아가 존재하는 것 보다 더 생생한 공간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는 이 섹션은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최대한으로 확장시켜 보여준다. 장 보드리야르가 거론했던 시믈라크르(Simulacre:존재하지 않는 실재)와 일맥상통하는 파생 실재라는 새로운 공간의 체험을 유도한다. 디지털 환경에서 구현되는 공간의 다양한 표현은 기술적인 제한을 뛰어넘어 상상 밖의 다양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 2009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 Special Program
■ 제1회 INDAF 국제컨퍼런스 주제_미래의 디지털 세계,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향유 일시_2009_0807_금요일 ~ 2009_0808_토요일 01:30pm~04:10pm 장소_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C /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6-1번지 INDAF 2009는 '미래의 디지털 세계, 디지털 테그놀로지의 향유'라는 주제로 이틀 동안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아트의 현주소를 재고하고, 향후 디지털 미디어 아트가 가지게 될 위상을 전망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매체로부터 고부가 문화산업으로서의 가치를 갖게 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만남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 프로그램 안내 ○ 2009_0807_금요일 | 미래의 디지털 세계
01:30pm~01:50pm | 인천 시장 환영사 및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 실장 축사 기조연설_김형기(INDAF 2009 총감독) 사회자_심상용(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교수_미술평론가)
01:50pm~02:30pm | Session 1_디지털 디자인의 미학과 기호학-웹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경우 연사_베르나르 다라스(파리 1대학 교수) 질의자_김성호(쿤스트독 미술연구소 소장)_오금현(갤러리 토포하우스 대표)
02:30pm~03:10pm | Session 2_화이트 큐브 내,외부에서의 뉴 미디어_디지텅 아트의 전시와 보존 연사_크리스티란 폴(INDAF 2009 큐레이터_뉴욕 휘트니 뮤지엄 큐레이터) 질의자_신보슬(토탈 뮤지엄 큐레이터)_정용도(미술평론가)
03:10pm~03:30pm | Tea Break
03:30pm~04:10pm | Session 3_새로운 도시성 연사_노소영(아트센터 나비 관장) 질의자_스캇 맥과이어(멜번 대한 교수)_오드리 유에(멜번 대학 교수)
05:00pm~06:00pm | INDAF 개막식
○ 2009_0808_토요일 |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향휴
01:30pm~01:50pm | 사회자_백수희(경희대학교 학부대학 문화예술영역교수) 기조연설_배순훈(국립현대미술관 관장)
01:50pm~02:30pm | Session 1_미디어 발전 추세와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아트의 방향 연사_배순훈(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질의자_양현승(카이스트 전산학과 교수)_송미숙(성신여대 서양학과 명예교수
02:30pm~03:10pm | Session 2_게임 안에서의 상호작용성-플레이어의 참여 연사_스테판 나드킨(프랑스 CNAM 컴퓨터사이언스 학과장) 질의자_윤준성(숭실대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
03:10pm~03:30pm | Tea Break
03:30pm~04:10pm | Session 3_아르스 일렉트로니카-예술과 기술 그리고 사회를 위한 네트워크 연사_게르프리트 쉬토커(INDAF 2009 큐레이터_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아트 디렉터) 질의자_이원일(스위스 BSI재단 상임 큐레이터_2009프라하 비엔날레 공동 큐레이터)_오창근(서강대학교 예술공학 전공교수)
- 세부 주제, 시간 및 연사, 질의자는 차후 조정/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레이저 그래피티 일시_2009_0807_금요일 ~ 2009_1025_일요일 08:00pm~09:00pm 장소_인천세계도시축전 주 행사장 내 디지털아트관 /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2-5번지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그래피티를 인용한 것으로 전시관 건물 옆면에 레이저 포인트를 펜으로 사용하여 스프레이처럼 흘러내리는 듯 한 글씨나 그림을 관객이 직접 그릴 수 있는 야간 이벤트입니다.
Vol.20090807d | VISTAS ; Vision of U-city-2009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