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_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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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창조의 제국으로 만든 현대미술의 진면목" ●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국 현대미술을 국내 최초로 소개 ! 보는 것만으로 황홀한 아트스타 50여 명의 최신작 300여 점 수록 ! ● 런던을 관광의 메카로 만들며 현대미술의 능력을 보여준 테이트모던 미술관, 시골 탄광촌을 일약 국제적 문화도시로 도약시킨 「북방의 천사」, 런던 뒷골목까지 관광객이 찾게 만든 얼굴 없는 거리미술가 뱅크시, 그리고 경매 한 번으로 2천억 원어치 작품을 팔아치우며 피카소를 넘어선 데미언 허스트 등 yBa 아트스타들의 성공 스토리까지… ● 보수적인 '신사의 나라'로만 알고 있던 영국은 10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도발적인 상상력이 넘치는 '쿨'한 나라로 등극했다. 미술뿐 아니라 건축, 디자인, 지역개발에 이르기까지 창조적 영감을 꽃피우며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고 있다. 지금 전 세계가 영국 현대미술이 거둔 전무후한 '신화'를 주목하는 이유다. '문화 올림피아드'를 내건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인들이 '센세이션'의 현장인 런던을 찾고 있다. ● "오늘날 영국을 이토록 색다르고 멋지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현대미술의 아성인 뉴욕을 위협하며 21세기 창조산업의 모범국가에 오른 것인가?" ● 『창조의 제국』은 국내 처음으로 영국 현대미술의 성공 신화의 전 과정을 다룬 책이다. 예술적 분석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상상력이 어떻게 대중의 삶을 바꾸고 있는지 발품을 팔아 살폈다. 갖가지 상상력이 폭발하고 충돌하는 영국 예술현장을 370개의 도판과 함께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내용 소개 ● 영국yBa(young British artists) 를 대표하는 데미언 허스트는 2008년 9월 세계미술사의 남을 기록을 세웠다. 220여 점의 작품(그것도 대부분 기존 발표한 작품을 다시 만든 것이다)을 직접 소더비Sotheby's 경매에출품한 결과, 총 2,00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낙찰총액을 기록한 것이다. 피카소가 가지고 있던 단일 경매최고액(약 1,300억 원)을 훌쩍 넘기며 미술시장에 파란을 몰고 왔다. 현재 생존작가 중 가장 몸값이 높은 이가 바로 데미언 허스트다. 허스트만이 아니다. 30~50대 초반의 영국 현대미술 작가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세계 미술사를 새로 쓰고 있다. 최고 작품가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뉴욕의 소호와 첼시에 자리한 유명 화랑을 비롯해 최근에는 뉴욕근대미술관MoMA , 매사추세츠 현대미술관Mass MoCA , 디아센터Dia Center 등 미국의 내로라하는 대형미술관에서도 젊은 영국작가들의 전시가 수시로 열릴 만큼 국제적인 인기와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영국 미술시장의 성장세도 놀랍다. 아트페어와 경매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뉴욕을 바짝 뒤쫓는 제2의 글로벌 미술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욕을 현대미술의 메카라고 믿고 있던 이들은 당혹감에 빠지기 쉽다. 게다가 2012년 열릴 런던올림픽은 일찍부터 '문화 올림피아드Cultural Olympiad' 를 천명하며 현대미술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 영국 현대미술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무엇보다 미술계 '그들만의 리그'로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영국은 현대미술에서 발원된 '창조성'은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뿐 아니라, 눈부신 경제적 효과를 증명하며 21세기 전략산업이라는 '창조산업'의 모범사례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2000년 문을 연 이래 '테이트 효과TATE effects'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죽어가던 지역경제를 살린 현대미술의 처방"이란 신화를 쓴 테이트모던Tate Modern 은 관광객의 필수 코스이자 서울시를 비롯한 세계 도시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지 오래다. 그뿐만 아니라, 1998년 영국 북동부의 게이츠헤드Gateshead 라는 작은 도시에 세워진 「북방의 천사Angel of the North」라는 대형 조각이 스러지던 탄광촌을 일약 국제적 문화관광 도시로 변신시킨 단초가 되었다는 드라마틱한 이야기 역시 단편적으로나마 국내 언론을 통해 소개됐다. ● '셰익스피어의 나라' 또는 '신사의 나라'라는 보수적 이미지로만 그려지던 영국이 어쩌다 일순간 일탈과 도발을 일삼는 현대미술의 강국으로 부상한 것일까?" "누가?(혹은 무엇이?) 어떻게? 영국 현대미술을 '이토록 색다르고 멋지게 만들었을까?" 『창조의 제국』은 '창조산업'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떠오른 영국 현대미술의 성공신화를 370개의 도판과 관련 사진과 함께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책이다. 1988년 등장한 yBa 아티스트부터 뱅크시 등 언더그라운드작가까지 어떤 창의성으로 대중과 소통하면서 세계적 신화로 우뚝 섰는지, 그 과정을 생생하게 다룬다. 또한 yBa 를 이끌고 있는 주요 작가나 작품에 대한 미학적·미술사적인 접근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영국 미술을 세계화시킨 밑거름과 시스템까지 아우르고 있다. 또한 데미언 허스트, 안토니 곰리, 줄리언 오피, 트레이시 에민, 사라 루카스 등 세계 미술사를 새로 쓰고 있는 쟁쟁한 작가들 25인의 작품 세계를 대표작품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00년 전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영국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들과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급변하는 세계 미술계의 상황 속에서 영국 현대미술이 자리한 위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전반적인 정보와 지식이 턱없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큰 의미를 갖는다.
저자_임근혜 ●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학부를 졸업 후 런던대학교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큐레이터십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골드스미스 대학 출신의 다국적 작가들과 함께한 『엘비스 궁중반점』 서울 전시로 국내에서 큐레이터 활동을 시작, 서울시립미술관 『미술관 '봄' 나들이』(2004) 및 경기도미술관 『상상충전』(2007) 등 현대미술을 대중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를 주로 기획했다. 현재 독립큐레이터로서 강의와 저술 활동 중이며, 2010년부터 영국에서 '미술의 사회적 소통의 장으로서의 현대미술관'을 주제로박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 목차 창조의 제국을 열며 프롤로그 01 yBa_현대미술의 신화 탄생 마이클 크랙. 마틴 : 게임의 법칙을 사색하다 02 사치 컬렉션과 센세이션 데미언 허스트 : 현대미술의 앙팡테리블 03 터너상_고급예술의 대중화 마틴 크리드 + 짐 람비 : 비트와 위트가 넘치는 아트 04 아티스트☆아트스타 제이크 & 디노스 채프먼 : 공포와 쾌락의 이중주 05 ICA_다제간 창작의 산실 길버트 & 조지 : 살아 숨쉬는 아방가르드의 전설 06 팝, 아트 그리고 팝아트 줄리언 오피 + 개리 흄 : 회화적 재현에 관한 두 가지 태도 07 브리타니아 vs 아메리카나 제레미 델러 + 사이먼 스탈링 : 예술이여 진실을 말하라 08 테이트모던_미술관의 미래 크리스 오필리 + 잉카 쇼니바레 : 영국 미술의 블랙 파워 09 지역경제를 살린 예술천사 안토니 곰리 : 존재의 철학이 담긴 조각 10 이스트엔드 스토리 트레이시 에민 + 사라 루카스 : 그녀들의 거침없는 수다 11 현대미술을 끌어안은 박물관 그레이슨 페리 : 드레스를 입은 도공의 비밀 12 상상이 달리는 지하철 팀 노블&수 웹스터 + 마크 티치너 : 거짓과 진실의 경계를 노닐다 13 광장을 회복하라 마크 퀸 + 마크 월린저 : 세속적 통념에 던진 예술적 물음표 14 공공미술_무한상상의 실현 레이첼 화이트리드 : 소소한 일상을 위한 기념비 15 거리미술의 네오르네상스 뱅크시 : 얼굴 없는 아트 게릴라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 도판목록 런던 현대미술 지도
Vol.20090803g | 창조의 제국 / 지은이_임근혜 / 지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