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fter on the road

우지현展 / WOOZHYUN / 禹智賢 / drawing   2009_0803 ▶ 2009_0831

우지현_summer drifter_혼합재료_29.7×21cm_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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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8:30pm

쌈지 일러팝_SSAMSIE ILLUPOP 서울 중구 명동2가 54-37번지 명동안나수이 3층 Tel. +82.2.773.2775 www.ssamzie.com

어느 해, 남산 자락에 있는 동갑내기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 그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그림은 시작되었다. 유년의 나와 유년의 풍경들이 나무를 그리고 그렸다. 그 나무들은 길도 내고 집도 짓고 모자를 쓰기도 하며 누구의 유년에나 있을만한 기억이 되었다. 지금은 그 남산을 떠나 어느 산꼭대기 마을에 살고 있다. 그 동안 그리워한 것을 내내 그리워하며 살고 싶다. ■ 우지현

우지현_강 건너 배_혼합재료_30×45cm_2009
우지현_Locate the blueberry tree_혼합재료_14.8×21cm_2009

일러스트와 팝아트를 접목하여 신선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공간 쌈지 일러팝에서 오는 8월3일부터 8월31일까지 아티스트 우지현의『drifter on the road』展을 전시한다. 우지현 작가는 일상에서 파생되는 자연스러움과 유년시절의 기억을 그리는 작가다. 어렸을적 스케치북에 쓱쓱 그렸던 그림들처럼 자유스러움이 돋보이는 그녀의 작품들은 순수한 동심을 느끼게 한다. 작품에 전반적으로 사용된 파스텔톤 색감과 부드러운 붓터치는 아련하고도 그리운 어린 시절의 감성을 담아내어,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우지현_다시 사랑_종이에 오일파스텔_21×14.8cm_2009
우지현_집으로 갈게_혼합재료_14.8×21cm_2009

길을 간다 ● 누군가는 개미고개를 넘어가고 누군가는 다리를 건너간다 / 누군가는 제 무게를 못견뎌하고 누군가는 제 자신을 소망한다 / 그런대로 괜찮은 일이었을까 / 길 위에서 헤어진 나, 길 위에서 다시 만날까 / 길 위에서 헤어진 어제, 길 위에서 다시 만나듯.(우지현)

우지현_모난아이-stroy book_혼합재료_29.7×21cm_2009
우지현_song for the rabbit-stroy book_혼합재료_각 10.5×14.8cm_2009

길 위에서 만난 일상과 관계의 풍경 ● 숲으로 향한 수천 갈래 내 마음을 따라가 본다 / 숲은 때로 서늘했고 숲은 때로 어눌했다 / 내일은 모르겠고 어제는 오색이었다 / 수고했다, 내 청춘 / 숲을 걷는다.(우지현) ● 유년시절에 대한 아련함과 그리움을 담은 이번『drifter on the road』展은 소박한 화풍과 따뜻한 감성이 녹아 든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예술적 기운이 넘치는 창조적인 공간 '일러팝'에서 과하지 않아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우지현 작가의 따스한 작품들을 만나보자. ■ 쌈지일러팝

문의 우지현 | [email protected]

Vol.20090803f | 우지현展 / WOOZHYUN / 禹智賢 / draw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