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09_0716_목요일_05:00pm
관람료 / 일반 5,000원(대학생 포함) / 소인 4,000원(유아, 초, 중, 고교생) 단체일반(20인 이상) 4,000원, 학생 3,000원
관람시간 / 10:00am~06:00pm / 목요일_10:00am~08:00pm / 월요일 휴관
성곡미술관_SUNGKOK ART MUSEUM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 1-101번지 전관 Tel. +82.2.737.7650 www.sungkokmuseum.com
내면적 갈등의 결과물인 나의 그림은 분출이다. 정신적 긴장이 극에 달한 상태에서 작업하는 첨예한 순간들의 연속이다. 그림은 정신이나 지성의 사색이 아니다. 그림은 자기 내면에 지닌 몸짓이다.(장 미요트) ● Résultat de conflits intérieurs, ma peinture est une projection, une succession de moments aigus où la réalisation se fait en pleine tension spirituelle. La peinture n'est pas une spéculation de l'esprit ou de l'intellect, elle est un geste qu'on porte en soi. (JEAN MIOTTE)
장 미요트-『내면의 몸짓』展 ● 성곡미술관은 프랑스 서정 추상의 거장 『장미요트 - 내면의 몸짓』展을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총 50여점의 회화, 판화 및 타피스트리가 전시되며 충동적인 선들과 즉흥적인 페인팅으로 잘 알려진 장 미요트 회화의 진수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초기 무용수들의 움직임, 특히 발레공연에서 영감을 얻은, 내면으로부터 발생되는 모든 움직임을 회화에 담아내고자 한 장 미요트의 회화는 일명 '춤추는 그림' 또는 '몸짓의 회화'라 불리기도 합니다. 강렬한 색채와 견고한 형태로 무의식적으로 흘러나오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생생하게 캔버스에 옮긴 그의 작품세계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Section. 1 내면의 강화 1960's ~ 1970's ● 표현, 강렬한 감정,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그림의 역동적인 힘, 즉 '추상'의 힘에 주목하여, 움직임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시기를 지나 이른바 '단색의 시기'로 절제된 색채 대비되는 역동적인 제스처로 섬세함을 드러내는 1960년대 작품과 바탕으로 점점 더 흰색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흰 여백을 통한 '비어 있음'을 표현한 시기. 1970년대의 작품은 형식 뿐 만 아니라 내용의 강화를 통한 내면의 동요를 나타내며 형태와 여백 간의 균형을 모색.
Section. 2 역동적 제스처의 회귀 1980's ● 80년대 작품의 특징은 큰 붓의 역동적 사용으로의 회귀를 통해 캔버스 공간의 변화를 꾀함. 춤추는 색채와 율동적인 형태로 바로크적인 충만함을 보여주는 시기. 주로 흰색과 갈색의 리듬이 지배적이며, 개방된 몸짓과 율동을 담아 '격렬한 화가'의 면모를 부각하며 흰 공간을 향해 폭발하는 채색된 형태들이 주를 이룸.
Section. 3 검은 필체의 장악 1990's ● 캔버스를 장악하는 검은 필체를 통해 붓을 힘 있고 넓게 사용함으로써 공간 속 기호들의 강렬함이 대두됨. '검정 필체의 부각'은 70년대 유행했던 흰색을 대체하며, 색조의 사용을 점점 절제하여 짙은 검정색 몸짓 기호만이 캔버스라는 매체를 폭발시키고 그 한계를 넘어 확장.
Section. 4 색의건축 2000년 이후 ● 군더더기가 제거된 캔버스가 특징. 이것은 2000년 이후 작품들의 특징이며 필체의 힘에 대한 견제로 작가 스스로 '색의 건축'이라 칭했듯 대형작품을 통한 색채의 강조가 부각된 시기임. 이 시기의 작품들은 그의 이론과 신념에 대한 가시적 총합이자 화가라는 직업에 대한 일종의 종합으로 강렬한 제스처를 통한 폭발과 절제의 조화가 숙달된 거장의 면모를 보여줌. Section. 5 다양한 실험_판화 & 타피스트리 ● "우리는 화가다. 그게 전부다"라는 장 미요트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그는 시대를 지배했던 사상을 뒤따르지 않고 창작에서의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았던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예술가로서 버스라는 매체를 넘어 판화, 타피스트리 등 끊임없는 시도와 실험을 반복했음. ● 자신의 상상력에 맡겨 '이유 없는 행동'을 할 용기를 갖자고 말하는 그에게 있어 작업은 세상을 좀 더 잘 이해하려는 시도로 보임. ■ 성곡미술관
■ 부대행사 1. 도슨트 설명 - 전시기간 중 매일 2회 (오후 2시, 4시) / 단체 시 사전 전화문의
2. 2009어린이교육프로그램 미술관에 놀러와 3 - "춤추는 그림" 극단 사다리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 엄마와 함께 만드는 나만의 추상회화티셔츠
Vol.20090721c | 장 미요트展 / JEAN MIOTTE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