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그림 전시회

여러분들의'지금 이곳'은 행복하십니까? 로버트 인젠솔이라는 사람이 말합니다. 행복을 즐겨야 할 시간은 바로'지금'이고,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는 바로'이곳'이라고. 하지만 세상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지금은 아니야....이곳은 아니야... 행복을 즐기기에 지금 이곳은 아니라고. 그리고 세상 많은 사람들이 잊고 지냅니다. 창밖에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는'지금' 자신도 모르게 행복한 콧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음을 - 눈앞에서 갓태어난 아기가 옹알옹알 배내웃음을 짓는'이곳'에서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가 퍼지고 있음을 - 생각해보면 우리들의'지금 이곳'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은 의외로 참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달콤한 아이스크림. 감미로운 음악, 감동적인 편지 -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의'지금 이곳'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은, 과연 무엇인지-

박병일_Castle_화선지에 수묵_72×50cm_2008

박철_Ensemble 바이얼린_한지에 천연염료_66.5×117.5cm_2008

손진아_symbolic relation ship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23×60cm×2_2009

송수남_꽃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5×55cm_2008

조병왕_기하학적 칼 드로잉 08-05-08_폴리에스터 베이스 초 광택 컬러사진 유제면에 나이핑_ 칼, 철자, UV 바니쉬_49×98cm_2008

차규선_梅花_캔버스에 혼합재료_116×91cm_2009

그림으로 행복해지는'지금 이곳'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갤러리 피그는 꿈꿉니다. 그림을 바라보는 지금, 마음 가득 행복해지는 시간을 - 그림을 바라보는 이곳, 생활 가득 행복해지는 공간을 - 이번 전시회 『행복해지는 그림』展을 기획한 이유입니다. 행복전령사이신 여섯분의 작가 선생님들을 모시고 의욕이 생겨 행복해지는 그림, 편안해서 행복해지는 그림, 긍정적 마음이 생겨 행복해지는 그림, 설레여서 행복해지는 그림과 함께 행복해지는'지금 이곳'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갤러리 피그

Vol.20090718b | 행복해지는 그림 전시회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