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사바띠에의 초대

박소영_정소영展 / painting   2009_0709 ▶ 2009_0731 / 주말,공휴일 휴관

박소영_창문 안에는 하늘이 있다 I _캔버스에 유채_97.0×162.2cm_2006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09 갤러리 앙쥬 개관기획展

관람시간 / 10:00am~10:00pm / 주말,공휴일 휴관

갤러리 앙쥬_GALLERY L'Ange 서울 강남구 신사동 566-23 JC빌딩 1층 Tel. +82.2.3445.6101

19세기 프랑스의 사교계의 꽃이었던 마담 사바띠에. 프랑스의 유명한 시인 보들리야르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여인이기도 한 그녀를 모티브로 국내 모피산업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회사인 'Sabatier'가 2009년 6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태어납니다.

박소영_열린문 II_캔버스에 유채_49×21cm_2006
박소영_이상한정원_캔버스에 유채_49×21cm_2006

예술과 함께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고객에게 보다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L'Ange"는 앞으로 회화, 사진, 조각, 설치 컨템포러리 아트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패션과 예술의 역동적인 만남을 선도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정소영_황금빛새장#10_디지털 C 프린트_160×110cm_2008

개관과 함께 선보일 그 첫번째 전시는 『마담사바띠에의초대』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서정적인 눈을 가진 박소영 작가의 회화작업, 마네킹과 여성의 옷을 이용한 사진작품을 선보이는 정소영작가의 사진작품을 소개합니다.

정소영_황금빛새장#12_디지털 C 프린트_160×110cm_2008
정소영_황금빛새장#7_디지털 C 프린트_160×110cm_2008

문학과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마담 사바띠에, 보들리야르의 플라토닉 사랑의 대상자였던 그녀는 오늘날 사회전역에서 자신의 일에 몰두하며 삶을 영위해나가는 주체적인 여성상과 일맥상통합니다. 21세기에 재현되는 마담 사바띠에의 살롱 "L,Ange", 예술과 사랑이 넘치는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 갤러리 앙쥬

Vol.20090706f | 마담 사바띠에의 초대-박소영_정소영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