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welfth edition of art in ASIA

아시아 현대미술의 힘과 정신을 대변하는 대표적 작가들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아카이빙 작업을 진행해 온 art in ASIA. 12호는 미술계의 원로에서부터 이머징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 현대미술가 101명을 소개하는 특별호입니다.

이들의 작품은 앵포르멜에서부터 미니멀리즘, 신표현주의, 그리고 1990년대 이후 다원주의에 이르는 미술사의 여러 양식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 지역적 정체성과 세계적 보편성의 균형에 도전하여 마침내 극복의 열매를 얻어내는 다이내믹한 한국미술의 뜨거운 역사를 이끌어간 주역들입니다.

art in ASIA는 평론가, 큐레이터, 교수, 디렉터, 예술감독, 학예사, 갤러리스트 등 오늘의 한국 미술을 움직이는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1999년 10월 창간 이래 통권 118호(2009년 8월)를 발행한 art in culture와 2007년 9월 창간한 art in ASIA가 작가 연구, 특별 인터뷰 등의 지면을 통해 심도 있게 소개한 작가들도 이 특집에 포함되었습니다. ■ 아트인아시아

Vol.20090701g | 아트인아시아 2009년 7.8월호 / The Twelfth edition of art in ASIA